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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열왕기하(2Kings) 제13장 이경숙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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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23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돼 1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고 그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3.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 매우 화가 나셨고 이스라엘을 얼마 동안 아람 왕 하사엘과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4.  그러자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은총을 간구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아람 왕이 얼마나 혹독하게 이스라엘을 억누르고 있는지 보셨기 때문입니다.
5.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구원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람 사람의 지배에서 벗어나 이전처럼 자기 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6.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여로보암 집안의 죄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그 죄를 지었습니다. 또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목상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7.  여호아하스의 군대에 남은 것은 기병 50명과 전차 열 대와 보병 1만 명뿐이었습니다. 아람 왕이 백성들을 짓밟아 멸망시켜 타작 때의 먼지처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8.  여호아하스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9.  여호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

10.  유다 왕 요아스 37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돼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1.  요아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고 이스라엘 백성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르며 계속 그 죄들을 저질렀습니다.
12.  요아스의 다른 모든 일과 요아스가 한 일들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을 포함한 요아스의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13.  요아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여로보암이 그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요아스는 사마리아에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14.  그때 엘리사가 죽을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와 그를 보고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15.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직접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십시오.” 왕이 활을 잡자 엘리사는 자기 손을 왕의 손에 얹었습니다.
1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동쪽으로 난 창문을 여십시오.” 그러자 왕이 동쪽 창문을 열었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쏘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소리쳤습니다.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입니다.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입니다. 왕은 아벡에서 아람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입니다.”
18.  그러고 나서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그러자 왕이 화살을 집었습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땅을 치십시오.” 그러자 그가 세 번 내리치고 멈추었습니다.
19.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대여섯 번 쳤어야 아람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왕이 아람을 세 번밖에 못 칠 것입니다.”
20.  그 후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그 해 봄에 모압 사람들이 떼를 지어 이스라엘 땅을 습격했습니다.
21.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고 있다가 갑자기 침입자 한 떼가 보이자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시체는 엘리사의 무덤에 내려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습니다.
22.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억눌렀습니다.
2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습니다.
24.  아람 왕 하사엘이 죽자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5.  그러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는 자기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전쟁 가운데 빼앗긴 성들을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에게서 되찾았습니다. 요아스는 그를 세 번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들을 되찾았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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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경옥 2020.1.9 07:13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고 있다가 갑자기 침입자 한 떼가 보이자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시체는 엘리사의 무덤에 내려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습니다. // 죽어서 죽은 자를 살리는 이야기

  • 배상필 2020.1.8 17:57


    2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습니다.

    북 이스라엘 주요 무역로가 지나는 길목에 있어서 유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문에도 아람으로부터 계속 침입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고, 모압 사람들도 이스라엘을 습격했다고 기록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외세의 침입 가운데에도 이스라엘이 멸망하지 않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국제 정세 속에 놓여 있는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이 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심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고, 민족의 운명도 하나님의 손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더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할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박창훈 2020.1.8 13:10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와 그를 보고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신앙인들은 백성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최종국 2020.1.8 09:31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여호아하스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죄악과 우상 숭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급격히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헛된 것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도 다시 같은 죄들을 습관처럼 반복하곤 합니다. 잠언 26장 말씀에서는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 같이미련하 자는 그 미련한 것들 거듭 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우리는 깨어 기도함으로써 그 미련한 일들을 다시는 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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