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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열왕기하(2Kings) 제22장 이경숙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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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1.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로 보스갓 아다야의 딸입니다.
2.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고 자기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걸었으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3.  요시야 왕 18년에 요시야는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4.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 곧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받아 모아 놓은 것을 세어라.
5.  그것을 성전 일을 돌보는 감독관들의 손에 넘겨주고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일꾼들에게 주게 해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도록 하여라.
6.  목수와 건축가와 미장공들에게 주고 성전 보수를 위해 쓸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도록 하여라.
7.  그러나 그들에게 맡긴 은의 사용에 대해 회계할 필요는 없다. 그들이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이다.”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사반에게 율법책을 주었고 사반은 그것을 읽었습니다.
9.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께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의 관리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은을 모아서 성전 일을 하는 감독들에게 맡겼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11.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12.  왕은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13.  “가서 나와 백성들과 온 유다를 위해 지금 발견된 이 책의 말씀에 대해 여호와께 여쭈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지 않고 우리에 관해 기록된 모든 것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크게 진노하신 것이다.”
14.  제사장 힐기야와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살룸의 아내인 예언자 훌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살룸은 할하스의 손자며 디과의 아들로 궁중예복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두 번째 구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15.  훌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당신들을 내게 보낸 그 사람에게 가서 말하시오.
16.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유다 왕이 읽은 그 책의 모든 말대로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한다.
17.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들 손으로 만든 모든 우상들로 내 진노를 자아냈으니 내 진노가 이곳을 향해 타올라 꺼지지 않을 것이다.’
18.  여호와께 묻기 위해 당신들을 보낸 유다 왕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가 들은 그 말에 관해 말한다.
19.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저주를 받고 폐허가 될 거라고 내가 말한 것을 듣고 네 마음이 순해지고 네가 여호와 앞에 겸손해졌으며 또 네가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했기에 나도 네 소리를 들었다. 여호와가 말한다.
20.  그러므로 내가 반드시 너를 네 조상들에게 가게 할 것이고 네가 평화롭게 묻힐 것이다. 또 내가 이곳에 내리는 그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왕에게 훌다의 대답을 전했습니다.
​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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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1.18 13:25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저주를 받고 폐허가 될 거라고 내가 말한 것을 듣고 네 마음이 순해지고 네가 여호와 앞에 겸손해졌으며 또 네가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했기에 나도 네 소리를 들었다. 여호와가 말한다."
    우리의 잘못에 진노하시지만, 회개하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 배상필 2020.1.17 18:31


    10.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11.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12. 왕은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13. “가서 나와 백성들과 온 유다를 위해 지금 발견된 이 책의 말씀에 대해 여호와께 여쭈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지 않고 우리에 관해 기록된 모든 것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크게 진노하신 것이다.”

    요시야는 성전 보수를 명했는데 그러던 중에 성전에서 책 한권을 발견합니다.
    그 책의 내용을 들었을 때 요시야는 깊은 깨달음을 얻고 회개를 합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가 국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학자들은 이 책이 신명기이거나 또는 신명기의 토대가 된 문서였을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이 기록되었는데, 언약을 지키지 않았을 때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신명기의 기록을 보고 요시야 왕이 깊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말씀은 사람도 살리고, 공동체도 회복시키는 힘의 근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도 공동체도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살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 최종국 2020.1.17 12:16

    요시야는 제사장을 불러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하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한 과거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슴하신대로이루어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며 겸손하게 회개한 모습을 통해, 잠시 심판을 미룰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축복의 말씀도, 심판의 말씀도 모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하며, 실수와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 박경옥 2020.1.17 07:04

    내가 말한 것을 듣고 네 마음이 순해지고 네가 여호와 앞에 겸손해졌으며 또 네가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했기에 나도 네 소리를 들었다. // 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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