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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욥기(Job)제19장 최종국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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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욥이 대답함

 

1.  그때 욥이 대답했습니다.

2.  “자네들이 언제까지 내 영혼을 괴롭히고 말로 나를 갈갈이 찢어 놓겠는가?

3.  자네들이 열 번이나 나를 비난하는구나. 나를 의심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구나.

4.  내가 정말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내 잘못은 내 문제일 뿐일세.

5.  자네들이 진정 나를 짓밟아 높아지려 하고 나를 꾸짖어 고발하려거든

6.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거꾸러뜨리시고 그 그물로 나를 둘러싸셨음을 이제 알게나.

7.  보라. 내가 아무리 잘못됐다고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고 아무리 크게 부르짖어도 공정한 처분이 없다네.

8.  그분이 내 길을 가로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셨고 내 길에 어둠을 깔아 놓으셨다네.

9.  내게서 명예를 벗기시고 내 머리의 면류관을 빼앗아 버리셨다네.

10.  그분이 사방으로 나를 치시니 내가 죽는구나. 내 소망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셨다네.

11.  그분이 나를 향해 진노의 불을 켜시고 나를 당신의 원수같이 여기시는구나.

12.  그 군대가 한꺼번에 나와 나를 향해 진군해 내 장막 주위에 진을 치는구나.

13.  그분이 내 형제들을 내게서 멀리 두셨으니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를 완전히 외면한다네.

14.  내 친척들이 다 떠나고 내 친구들도 나를 잊었다네.

15.  내 집에 살던 사람들과 내 여종들이 나를 낯선 사람 취급하니 나는 그들이 보기에 이방 사람이라네.

16.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으니 오히려 내가 입으로 애걸했다네.

17.  내 아내도 내 입김을 싫어하고 내가 내 형제들의 혐오거리가 됐다네.

18.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도 나를 경멸하며 내가 일어났더니 나를 비웃었다네.

19.  내 속을 털어 놓는 친구들도 다 나를 싫어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내게서 고개를 돌렸다네.

20.  나는 이제 가죽과 뼈만 남았고 겨우 잇몸만 남아 있구나.

21.  자네들, 내 친구들아,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나를 불쌍히 여기라.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으니 말이다.

22.  자네들이 왜 하나님이 하시듯 나를 핍박하는가? 내 살로 배부르지 않았는가?

23.  내 말이 기록된다면! 오, 그게 책에 쓰여진다면!

24.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 영원히 새겨진다면!

25.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시고 그분이 결국에는 이 땅 위에 서실 것을 나는 알고 있다네.

26.  내 살갗이 다 썩은 뒤에라도 내가 육신을 입고서 하나님을 뵐 걸세.

27.  내가 그분을 뵐 것이요, 내 두 눈으로 그를 뵐 걸세. 내 간장이 내 안에서 타들어 가는구나.

28.  자네들은 ‘우리가 그를 무엇으로 칠까’, 또 ‘문제의 뿌리는 그에게서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군.

29.  자네들은 칼을 두려워하게. 진노는 칼의 징벌을 부르기 때문일세. 그러고 나면 자네들이 심판이 있음을 알게 될 걸세.”

[출처: GOODTV 성경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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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0.5.17 06:58

    "자네들, 내 친구들아,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나를 불쌍히 여기라.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으니 말이다."
    고난의 이유를 대는 친구들에게, 그 이유가 욥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도 이미 그 대가를 치루고 있으니, 이제 필요한 것은 위로와 격려일 것입니다.

  • 배상필 2020.5.16 15:19


    25.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시고 그분이 결국에는 이 땅 위에 서실 것을 나는 알고 있다네.
    25. For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And that the Ultimate will take
    vengeance upon the Slime.

    욥은 고통 중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
    그 분이 결국에는 악을 이기고 승리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믿음이 욥을 견디게 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이 이깁니다!

  • 최종국 2020.5.15 22:18

    욥의 몰골은 뼈와 가죽만 남아 있는 처참한 모습이 되어버렸고 평소 사랑했던 형제, 친척, 친구, 후배, 아내, 자식들,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욥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떠나버린 것입니다.  욥과 같이 삶에서 사람들이 모두 떠나 버린 것 같은 고독한 시간이 찾아올 때, 어떻게 그 고독에 대처합니까?  뼈에 사무치도록 날카롭게 다가오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허락하신 이유를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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