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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53장 최종국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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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장

 

[다윗의 마스길, 지휘자를 위해 마할랏에 맞춰 쓴 노래]

 

1.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라고 합니다. 그들은 썩어 빠졌고 가증스러운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이며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사람의 자손들을 내려다보시며 지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셨지만

3.  모든 이들이 제각기 등을 돌리고 다 함께 썩어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고는 없으니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4.  악을 행하는 사람들아, 무식해서 그러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떡 먹듯 삼키고 나 하나님을 부르지도 않는구나.

5.  그들이 두려울 것이 없는 곳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으니 그들의 뼈를 하나님께서 흩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수치를 당했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시하셨기 때문입니다.

6.  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그 포로 된 백성을 자유롭게 하실 때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할 것입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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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8.5 10:13

    "하나님께서 그 포로 된 백성을 자유롭게 하실 때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할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외면해도, 그리고 포로된 상태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면 그 기쁨이 너무나 클 것입니다.

  • 박경옥 2020.8.1 07:25

    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그 포로 된 백성을 자유롭게 하실 때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부재처럼 느끼게 하는 거짓증거들이 난무한 세상에서 마힘내 이루시는 구원을 보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 배상필 2020.7.31 09:34


    4. 악을 행하는 사람들아, 무식해서 그러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떡 먹듯 삼키고 나 하나님을 부르지도 않는구나.
    4. Don’t they know, all the evildoers,
    that they who devour his people,
    Devour the grain of God
    they did not harvest.

    이 시는 6절에서 포로된 백성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이방인을 악인으로 규정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시라고 생각됩니다.

    4절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의 모습에 대해서
    백성을 삼킨다고 하고,
    추수하지 않은 하나님의 곡식을 삼킨다고 합니다.

    이것는 이스라엘 백성을 침략하는 것을
    악으로 규정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한편으로 추수하지 않은 곡식을 삼키는 행위를
    악으로 규정하는 것을 보면,
    요즘에 한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로소득'도 악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한국 사회를 '악'에서 구원해주시도록 기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 최종국 2020.7.30 18:43

    인간의 철저한 개인주의는 나를 사랑하고 나의 가족을 사랑함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간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그 원천이 없다면요? 그것이 무너진다면요? 내가 과연 지금처럼 열심히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보면 많이 허무할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시편기자가 탄식하는 저 탄식처럼요. 주님께 맡기고 의지한다는 저 고백이 나의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내가 고생한다고 생각했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그럴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네요. 오늘도 완전하신 주님만을 의지하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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