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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63장 최종국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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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nduk.or.kr/bbs/bbsView/19/5778100

제63장

 

[다윗의 시,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 지은 시]

 

1.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내가 주를 성소에서 보았듯이 주의 능력과 주의 영광을 보려는 것입니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기에 내 입술이 주께 영광 돌릴 것입니다.

4.  이렇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내 손을 들어 올릴 것입니다.

5.  내 영혼이 진수성찬으로 배부른 것 같고 기뻐하는 입술로 내 입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6.  내가 침대에서 주를 기억하고 밤에 보초를 서면서도 주를 생각합니다.

7.  주는 내 도움이시니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8.  내 영혼이 주께 끝까지 매달리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9.  그러나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땅속 저 아래로 내려갈 것이며

10.  칼로 쓰러져 여우들의 밥이 될 것입니다.

11.  오직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할 것이며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마다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쟁이들은 말문이 막힐 것입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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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배상필 2020.8.10 18:08


    2. 내가 주를 성소에서 보았듯이 주의 능력과 주의 영광을 보려는 것입니다.
    6. 내가 침대에서 주를 기억하고 밤에 보초를 서면서도 주를 생각합니다.
    11. 오직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할 것이며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마다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쟁이들은 말문이 막힐 것입니다.

    이 시는 바벨론 포로 중에 있는 레위인이
    예루살렘에서의 성전 봉사에 참여하기를 소망하는 기도로 보기도 하고,
    적의 위협에 도움을 구하는 왕의 기도로 보기도 합니다.

    시인은 잘 때도, 일을 할 때도 주님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잠을 못자고, 일 할 때도
    계속 생각이 날 수 있지만
    주님을 생각하면서 그 고민의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주님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0.8.10 11:56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간절히 주님을 찾는 영혼의 갈망을 주님께 표현하기 원합니다. 찬양으로, 기도로, 그리고 생활에서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부터...

  • 박경옥 2020.8.10 07:16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기에 내 입술이 주께 영광 돌릴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내 손을 들어 올릴 것입니다. 아멘

  • 최종국 2020.8.9 19:07

    하나님은 성소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늘을 보좌로 삼고 땅을 발등상으로 삼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누구나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머물러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여 있든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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