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66장 | 최종국 | 2020-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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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장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기쁨의 소리를 외치라! 2. 그 이름의 영광을 노래하고 그분을 영화롭게 찬양하라! 3. 하나님께 고백하라. “주께서 하신 일들이 놀랍습니다! 주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주의 적들이 주 앞에서 복종합니다.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송합니다.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셀라) 5.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와서 보라. 사람의 자손들을 위해 이렇게 놀라운 일들을 하신다. 6.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꿔 물 사이로 걸어 지나가게 하셨으니 거기서 우리가 그분을 기뻐했다. 7. 그분이 그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고 그 눈으로 이방 민족들을 지켜보시니 반역자들은 들고 일어나지 말라. (셀라) 8. 오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게 하라. 9. 그분이 우리 목숨을 보존해 주시고 우리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해 주신다. 10.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처럼 잘 단련시켜 주셨습니다. 11. 주께서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셨고 우리 등에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불 사이로, 물 사이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풍성한 곳으로 우리를 데려오셨습니다. 13. 내가 주의 성전에 번제물을 들고 들어가겠습니다. 주께 내 서원을 지키겠습니다. 14. 내가 고통당하고 있을 때 내 입술로 약속하고 내 입으로 말했던 그 서원 말입니다. 15. 내가 주께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짐승을 바치고 숫염소와 함께 수소를 드리겠습니다. (셀라) 16.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와서 귀 기울이라.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하신 일들을 말해 주리라. 17. 내가 내 입으로 그분께 울부짖었고 내 혀로 그분을 찬양했다. 18. 내 마음에 혹시 죄를 품고 있었다면 주께서 듣지 않으셨을 것이다. 19.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명 내 말을 들으셨도다. 내 기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신 것이다. 20.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이 내 기도에 등 돌리지 않으시고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 않으셨도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댓글 3
박창훈 2020.8.15 14:56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처럼 잘 단련시켜 주셨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셨고 우리 등에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불 사이로, 물 사이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풍성한 곳으로 우리를 데려오셨습니다."
우리가 아프고 힘들 때, 그 모든 일은 우리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배상필 2020.8.13 18:29
13. 내가 주의 성전에 번제물을 들고 들어가겠습니다. 주께 내 서원을 지키겠습니다.
14. 내가 고통당하고 있을 때 내 입술로 약속하고 내 입으로 말했던 그 서원 말입니다.
이 시는 12절까지 역사 가운데 돌봐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부분과
13절 이후에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해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는 고백입니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선을 행해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시인은 자신도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고백을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믿음의 반응을 배우길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0.8.12 19:07
우리의 신앙이 꽃피는 데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됩니다. 실패와 쓰라린 경험이 반복되면서 더욱더 성숙하고 견고한 신앙으로 자라납니다. 연단의 시간을 수없이 반복한 후에야 비로소 장성한 분량의 모습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