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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요나(Jonah) 3장 최종국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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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요나가 니느웨로 감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했습니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전하는 이 말을 선포하여라.”

3.  요나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해 니느웨로 갔습니다. 그때 니느웨는 통과하는 데만 걸어서 3일이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습니다.

4.  요나는 성읍 안으로 들어간 첫날에 선포했습니다. '40일 후에 니느웨는 무너질 것이다.'

5.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6.  이 소식이 니느웨 왕에게 알려지자 그는 왕좌에서 일어나 왕의 옷을 벗고 굵은 베옷을 두른 뒤 잿더미 위에 주저앉았습니다.

7.  그러고는 니느웨 온 지역에 선포했습니다. “왕과 왕의 대신들의 이름으로 법령을 내리니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든, 양이든, 어느 누구도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라. 아무것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라.

8.  오직 사람이든 짐승이든 굵은 베옷을 두르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각자가 자기의 악한 행동과 난폭함을 회개해야 한다.

9.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셔서 자비하심으로 그분의 무서운 진노를 누그러뜨리셔서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지 모른다.”

10.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킨 행위를 보셨을 때 마음을 누그러뜨리시고 그들에게 내릴 거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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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1.8.1 16:57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킨 행위를 보셨을 때 마음을 누그러뜨리시고 그들에게 내릴 거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회개만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길입니다.

  • 배상필 2021.7.28 23:43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했습니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전하는 이 말을 선포하여라.”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던 요나는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 -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을 전하라는 명령을 첫번 째로 받았을 때
    그것을 거부했고, 그 죄악 때문에 자신이 탄 배가 파선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두번 째 명령이 있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그 나라에 회개를 선포합니다.
    그랬을 때 그들이 죄악을 회개했고, 하나님이 니느웨의 죄악을 용서하고, 재앙을 내리지 않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 포함시켰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 안에 신자와 불신자를 구분지으려는 마음,
    택함받은 것에 대해 우월한 마음,
    택함받지 못한 사람은 그들의 죄 때문에 당연히 받아야 할 대가를 받는다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 최종국 2021.7.27 18:01

    하나님께로 진정으로 돌이키는 자에게 용서와 구원이 임합니다. 니느웨의 회개를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서야 하며, 나아가 하나님이 진정으로 회개하는 모든 자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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