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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미가(Micah) 3장 최종국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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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nduk.or.kr/bbs/bbsView/19/5947409

제3장


지도자들과 예언자들을 책망하심


1.  내가 말하노라.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너희가 공의를 알아야 할 것이 아니냐?

2.  그러나 너희는 선한 것을 미워하고 악한 것을 사랑하며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점을 뜯어내는 사람들이다.”

3.  그들이 내 백성의 살점을 뜯어먹고 그들의 가죽을 벗기며 그들의 뼈를 산산조각 내고 가마솥의 고기처럼 찢고 있다.

4.  그러므로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때에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실 것이다. 이는 그들의 행실이 악하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자기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빨에 씹을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사람에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6.  그러므로 너희에게 환상이 없는 밤이 오고 너희에게 점괘가 없는 어둠이 임할 것이다. 그 예언자들에게는 해가 질 것이며 그들 때문에 낮이 어두워질 것이다.

7.  선견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점쟁이들이 창피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므로 그들이 다 자기 입을 막을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여호와의 영과 능력으로 인해 공의와 능력이 가득하므로 야곱에게 그 악행을, 이스라엘에게 그 죄를 선포한다.

9.  이것을 들으라. 야곱 집의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이여, 공의를 싫어하고 곧은 것을 굽게 하는 사람들이여,

10.  시온을 피로, 악으로 예루살렘을 세우는 사람들이여,

11.  지도자들은 돈을 보고 판결하고 제사장들은 돈을 받고 가르치고 예언자들은 돈에 따라 점을 치는구나. 그러면서도 그들이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처럼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느냐? 우리에게 결코 재앙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는구나.

12.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시온은 밭처럼 갈아엎음을 당할 것이며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고 성전이 있는 산은 수풀에 뒤덮일 것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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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1.8.3 18:21

    “이빨에 씹을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사람에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그러므로 너희에게 환상이 없는 밤이 오고 너희에게 점괘가 없는 어둠이 임할 것이다. 그 예언자들에게는 해가 질 것이며 그들 때문에 낮이 어두워질 것이다. 선견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점쟁이들이 창피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므로 그들이 다 자기 입을 막을 것이다.”
    물질에 죄우되는 선지자들에 대한 무서운 경고입니다. 그들에게는 환상이나 비전이나 소망이 없습니다.

  • 배상필 2021.8.2 19:16


    5. 그러므로 자기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빨에 씹을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지만 그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사람에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11. 지도자들은 돈을 보고 판결하고 제사장들은 돈을 받고 가르치고 예언자들은 돈에 따라 점을 치는구나. 그러면서도 그들이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처럼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느냐? 우리에게 결코 재앙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는구나.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총체적인 타락에 대해서 말합니다.

    지도자, 제사장, 예언자 모두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돈을 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언자들은 자신들에게 돈을 바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잘 되어간다고 평화를 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전쟁이 닥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을 섬기라고 지도자로 세우셨는데
    백성들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의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것이 공의를 추구하는 것(8절)으로
    드러남을 배우게 됩니다.

  • 최종국 2021.7.31 22:26

    우리는 때때로 지도자의 위치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런 직책과 사명을 주셨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위한 권력과 힘, 나 자신을 위한 직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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