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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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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다니엘12:12절 개역개정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1월 20일

 

기다림이 쉬운 일 같아 보이지만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장기간의 교육이 아니고는 습득할 수 없는 교과목입니다. 고요한 기다림에 비하면 행군과 훈련은 수월합니다.

망설여지고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주님 섬기는 일에 누구보다 진취적인 사람조차 방향을 몰라서 헤매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찌 해야 합니까? 그냥 절망하고 앉아 있어야 합니까? 몸 사리며 돌아서거나 무작정 돌진합니까?

아닙니다. 그대로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정을 아뢰고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와주시겠다는 그 약속 다시 한 번 그분 께 언급하십시오.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그분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신을 표현하십시오.

그리고 그분께서 한밤이 지나도록 기다리게 하셔도 결국에는 정한 시간에 오셔서 여러분에게 두신 목적을 성취하실 것임을 믿으십시오.

고요한 인내로 기다리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꼭 그랬던 것 처럼, 무엇을 자기 문제의 원인으로 여겨 불평하지 마십시오.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받아들이고 진실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문제를 언약의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주님 앞에 여러분의 뜻과 고집 모두 내려놓고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눅 22:42). 나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처지는 위급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위해 바다를 가르시고 내 원수들을 물리치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나를 이곳에 몇날 며칠을 두신다 해도 내 마음 주님께 붙박였으니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께서 나의 기쁨과 구원이 되심을 내 영혼이 전심으로 믿으며 기다리겠습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 (시 61:3)이십니다.”

 

인내로써 기다립시다.

하나님 늦지 않으십니다. 

그대의 싹트는 계획들 아버지 손에 있으니 

크고 거룩하신 계획 펴시는 날 기다립시다.

인내로써 기다립시다.

 

희망하며 믿읍시다. 

하나님께서 이제 그대의 얽힌 삶

풀어내시고, 그 어두운 곳에서 

당신의 뜻 밝히 드러내십니다.

희망하며 믿읍시다.

 

평화로이 안식합시다.

구주의 가슴에 기대어, 

그분의 귀에 그대의 성결한 소망 알리면

복된 결실 맺게 하십니다. 

평화로이 안식합시다.

 

- 머시 A, 글래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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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1.11.24 16:20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십니다.”
    하나님께 피할 수 있다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남은 것입니다.

  • 배상필 2021.11.21 19:30


    잠잠하게 기다리기.

    그것이 고난의 행군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영혼의 열매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훈련되어서
    그분의 발걸음에 맞춰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 최종국 2021.11.19 17:46

    인내로써 기다림이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가장 고상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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