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순절 묵상 32 /비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 김태완 | 2021-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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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목), ‘비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 찬송가 623장 “주님의 시간에” ▶ 기도 ▶ 말씀 묵상 / ‘로마서 11장 33~36절’ 새번역 : 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34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의 조언자가 되었습니까?" 35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의 답례를 바라겠습니까?" 36 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 해설 어느 여름, 하루살이와 베짱이가 친구가 되었습니다. 날이 저물 때, 베짱이가 말했습니다. “내일 또 만나 자.” 그러나 하루살이는 ‘내일’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베짱이는 토끼와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나 찬바람이 불자 토끼가 자기 굴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자.” 하지만 베짱이는 ‘내년’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 우화는 인간 역시 자기의 경험치 만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한계가 없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이방의 복음을 전하시게 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감탄합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측량조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경험해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하나님께 있는 지혜와 지식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시는 것과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다 헤아리지도 못합니다. 자신의 지혜와 지식에 의지하여 살아가려는 우리들의 자만심을 되돌아 봐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한 없이 풍성한 지혜와 지식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 찬양 “나는 믿네” ▶ 오늘의 기도 저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놀라운 지혜와 지식으로 저의 삶을 인도하소서. |
댓글 3
박창훈 2021.3.26 21:01
아멘!
배상필 2021.3.26 18:22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 감사합니다!
최종국 2021.3.25 12:57
주님의 한없는 지혜와 지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