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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림절 묵상 21(토) 김태완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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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 대림절 21

 

▶ 찬송가 114, ”그 어린 주 예수

 

▶ 기도

 

▶ 말씀 묵상 / ‘베드로전서 47~11

 

개역개정 :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새번역 :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9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10 각 사람은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관리인으로서 서로 봉사하십시오. 11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답게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사람답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습니다. 아멘.

 

공동번역 개정 : 7 세상의 종말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을 차려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십시오. 8 모든 일에 앞서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용서해 줍니다. 9 여러분은 모두 나그네들이니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서로 극진히 대접하십시오. 10 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남을 위해서 봉사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갖가지 은총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1 설교의 직분을 맡은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답게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무슨 일에든지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영원토록 영광과 권세를 누리실 분이십니다. 아멘.

▶ 해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며, 어려운 시절 세상 속에서 나그네와 거류민같이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산 돌 같이살 라고 권면한 사도 베드로는 이어서 교회안에서의 신앙생활과 헌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정신차리고, 예수께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 사역을 온전히 마음에 담고 공동체를 이룬 성도들이 함께 그 사역의 완성을 위해서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라고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성도들끼리 서로 뜨겁게 사랑하되, 사랑으로 허다한 죄를 덮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죄를 지어도 묵인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죄를 내버려 두면 실족하여 넘어지기에, 죄를 지을 구덩이들을 사랑으로 메우고 덮으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사랑으로 부정적인 요인을 덮을 뿐 아니라, 받 은은사대로 서로 더 적극적으로 대접하고 봉사하여, 서로에게 덕이 되는 선한 열매를 맺으라고 합니다. 이런 사랑의 말과 실천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교회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각자의 은사대로 서로 섬기고 봉사하며 온전한 사랑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감으로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며 ,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의 신앙입니다.

 

▶ 찬양축복의 사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사랑으로 죄로 빠질 구덩이를 매우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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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1.12.19 09:29


    기도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삶.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길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1.12.18 20: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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