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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자유게시판

 
작성일 : 17-02-11 22:18
[소식] 박경엽 선교사님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글쓴이 : 조현일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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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현일입니다.

미자립교회 지원하고 있는 박경엽 선교사님으로 부터 온 소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편지 내용>

샬롬 새해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센터에 머무르고 있어 떡국을 먹을 수 없어서, 다른 선교사님 집에서 떡국을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 
새해 새로운 문을 여시고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찬양하며 새해 첫날 기도제목을 보냅 니다
지난 번 기도부탁을 했던 준성이가 독일난민캠프에서 나와 영국으로 오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성이는 이미 무비자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나오면 만약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서 육로를 통해서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 비용이 많이 들어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 이 곳 선교단체에서 보내주는 letter를 가지고 영국으로 들어
오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 그 방법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준성이는 계속 걱정이 되니까 대사관에 전화해 알아 봤더니, 독일에서 나갈 때에 혹시라 도 이민국에서 잘못되면 몇 일 구금을 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더욱 걱정이 많아 져서 갑자기 큰 두려움이 생겨 목요일 통화 이후로 통화를 여러 번 해야 했습니다. 처음 한국을 떠날 때는 이런 저런 계획들대로 잘 되어질 것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고 무작정 떠날 수 있었지만, 결국 난민캠프까지 들어가야 했던 그 과정이 쉽지 않았기에 오히려 그 자리를 떠나 새로운 길을 떠난다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큰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그곳에서의 일상이 이제는 익숙해졌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았던
시간들 또한 적응이 되어 막상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니까,,마음이 복잡해지나 봅니다. 
결국 일주일만 시간을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더 더욱 그 자리를 떠나야겠구나,,떠나는 게 맞는구나..하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일단 먼저 31일자
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또한, 국송이는 그 동안 거제도에 내려가서 일을 했는데,, 얼마 전 전해 온 소식은 지난 달 일한 것을 거의 못 받을 수도 있게 될 것 같다고 아이가 비행기티켓을 살 돈이 많이 부족하다고 마음 이 크게 상심이 되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 1월말이면 거제도를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2월말에는 이곳으로 들어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준성이나 국송이나 3월부터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2월 말까지는 이곳으로 와야 하는데,, 두려움 과 재정에 대한 걱정 근심할 일들이 생기게 되고 그 것들로 인해 이 곳에 오는 것에 대한 생각들
을 멈칫거리게 하고 방해하는 여러 일들이 생기는 것을 바라봅니다.

<기도제목>
1. 준성이가 믿음으로 결단하고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독일에서 떠나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준성이와 함께 하고 계심을 온 전히 알아가도록 주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2. 국송이가 이번 1월말에 밀린 급여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이 있지만,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는 사 실을 깨달아 알고 기도하는 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시간들을 통해 믿음의 발걸음들
이 시작되고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게 되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3.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지불해야 하는 여러 제반 비용들이 있습니다. 그 비용들에 대 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어떻게 공급해주시는지를 보여 주시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 도 이루어지게 하셨듯이 준성이와 국송이의 시간들 가운데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
해주세요
4. 이제 탈북 청년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고 하늘나라의 기쁨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친히 인도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올 한해도 주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새해 주님의 복 넘치게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17년 1월 29일 Wales에서 박경엽 드림


강성희 17-02-15 00:07
 
준성이와 국송이는 탈북 청소년인가 보네요?
선교사님과 젊은 친구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도로 보태겠습니다.
이승희 17-02-17 11:36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로도 힘을 보탤 수 있으니 교인들 입장에서도 참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