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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자유게시판

 
작성일 : 18-07-29 19:26
2018년 7월 29일 흩예: 한백교회 (샘물구역)
 글쓴이 : 최종원
조회 : 19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저희 샘물구역은 이번 흩예로 서대문구에 있는 한백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김영식, 최금희, 이경숙, 성미란, 김영균, 최진경, 최희수, 최종원 등 8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11시에 예배가 시작되었고 약 2시간 정도 지난 1시 경에 마쳤습니다.  
시작 전에는 당일 예배시 부를 찬양을 먼저 다함께 불렀습니다. 찬양은 직접 교회가 제작한 찬양집을 사용하였고, 대부분 찬양은 민중가요나 그와 유사한 내용의 찬양들을 선곡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배에서 부른 찬양은 "그댄 솔잎이어라, 우리가 새날을 낳으리라,  잘 가오 그대" 등이었습니다.

예배 시작은 징을 3번 두드리며 시작했고, 교독문으로는 함께 읽는 글 정희성님의 "그리운 나무"를 교독했습니다.  이어 삶의 고백 시간에는 캐나다에서 보내온 영상편지로 함께 삶을 나누었고, 설교인 하늘뜻나누기에서는 조주간 예배로 "죽은 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였습니다.(예배순서지를 파일로 올림.) 
나눔의 기도 순서엔 고 노희찬 의원의 명복을 빌었고, 성소수자 혐오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징계받은 장신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후 공동의 다짐으로 사도신경을 대신하여 작성한 "한백신앙고백"으로 했습니다. 이어 징을 한 번 울리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후 친교마당이 있었고, 생일을 위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예배는 전체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샘물처럼 흐르듯이 흘러갔습니다. 특징적으로 구역이 아니라 조로 짜여진 모임들이 주체가 되어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도 마지막에 붙이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배 자리는 서로 마주보며 둘레둘레로 앉아서 드렸습니다. 


이경숙 18-08-05 07:40
 
'샘물처럼 흐르듯이'.......

스스로들 수준높은 교회라는 목사님의 자평함에 속으로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교회의 상징인 첨탑대신 피뢰침만 꽂아놓은 것처럼
수준은 높은데 뽀족한 피뢰침이 일상에서는 불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시원한 막국수 한 사발로 정신을 가다듬고보니 믿음이라는 다양성만큼
소수의 신앙공동체들을 우리가 어떻게 아우러 조화롭게 공존할지, 숙제를 품고 있다라는
생각을'샘물(언덕)처럼 흐르듯이'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