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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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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7 06:29
메세지 (유진 피터슨)- 다니엘 3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63  
세 젊은이가 화덕에서 살아 나오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높이 27미터, 두께 2.7미터나 되는 금 신상을 만들어 바빌론 지방 두라 평야에 세웠다. 그러고는 그 지방 모든 주요 인사들 -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모든 사람 -에게 신상 봉헌식에 참석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주요 인사들이 모두 봉헌식에 와서 느부갓네살이 세운 신상 앞에 자리를 잡았다.

4-6.

그때 전령이 큰소리로 외쳤다. "모두 주목하시오!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모두들 들으시오! 악단이 연주를 시작하여 트럼펫과 트롬본, 튜바와 바리톤, 드럼과 심벌즈 소리가 들리면, 모두들 무릎을 꿇고 느부갓네살 왕께서 세우신 이 금 신상 앞에 절을 하시오. 무릎 꿇고 절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즉시 던져질 것이오."

7.

바빌론의 악기들이 총망라된 큰 악단이 연주를 시작하자, 모든 사람이 -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 무릎 꿇고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절했다.

8-12.

그때, 바빌론의 점성가 몇 사람이 나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했다.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말했다. "왕이시여, 왕께서 엄히 명하시기를, 큰 악단이 연주를 시작하면 모두 무릎 꿇고 금 신상 앞에 절해야 하며, 무릎 꿇고 절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던져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어떤 유다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왕께서 바빌론 지방의 높은 관직에 앉히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입니다. 왕이시여, 그들이 왕을 업신여겨, 왕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고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도 않습니다."

13-15.

격분한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그들이 당도하자, 느부갓네살이 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너희가 나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도 절하기를 거부한다는 것이 사실이냐? 내가 너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 지금부터라도 큰 악단이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면 무릎을 꿇고 내가 세운 신상에 절하여라. 만일 절하지 않으면, 너희의 갈 길은 오직 하나다. 너희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던져질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아귀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6-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대답했다. "왕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저희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왕께서 저희를 불속에 던지신다고 해도,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은 왕의 불타는 화덕에서, 아니 그보다 더한 불구덩이에서도 능히 저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왕이시여, 저희에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19-23.

느부갓네살은 노하여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말을 도중에 끊었다. 그가 명령을 내려, 평소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화덕의 불을 지피게 했다. 그러고는 군사 중 몇몇 힘센 장정에게, 그들의 손발을 묶고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관복을 입은 그대로 손과 발이 묶인 채,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던져졌다. 왕이 너무나 급하게 재촉한 데다 화덕이 너무 뜨거워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화덕에 던져 넣던 자들도 거기서 나오는 화염 때문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순식간에 맹렬한 불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휩쌌다.

24.

그때, 느부갓네살 왕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말했다. "우리가 손발을 묶어 불속에 던져 넣은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러합니다, 왕이시여." 그들이 말했다.

25.

왕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 보아라! 내 눈에는 지금 네 사람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 해도 입지 않고 불속을 자유자재로 걸어 다니고 있다!  저 네 번째 사람은 꼭 신의 아들 모습 같구나!"

26.

느부갓네살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어귀 가까이 가서 그들을 불렀다.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이리 나오너라!"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걸어 나왔다.

27.

모든 주요 인사와 각료, 왕의 문관들이 몰려가 그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그 세 사람은 아예 불에 닿지도 않은 것 같았다. 머리털 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옷에도 자국이 전혀 없었으며, 불에 탄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

28.

느부갓네살이 말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천사를 보내어 자기를 신뢰한 종들을 구하셨다! 이들은 왕명을 어기고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기를 거부했다.

29.

그러니 내가 칙령을 내린다. 이제부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에 대해 감히 함부로 말하는 자는,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어느 곳의 누구든지 사지를 찢고 그 집을 허물어 버릴 것이다. 일찍이 그 어떤 신도 사람을 이렇게 구해 낸 적이 없었다."

30.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직위에 앉혔다.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8. 그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최종국 18-01-07 07:47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뜻을 굳게 정한 사람들에게도 고난은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순종을 사탄은 미워하고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다보면 이 세상에서 부당한 대접과 배척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속하여 있다는 분명한 증거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 가운데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시고, 세상이 알 수 없는 신비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이경숙 18-01-07 08:06
 
바빌론의 악기들이 총망라된 큰 악단이 연주를 시작하자, 모든 사람이 -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 무릎 꿇고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절했다........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대답했다. "왕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저희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왕께서 저희를 불속에 던지신다고 해도,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은 왕의 불타는 화덕에서, 아니 그보다 더한 불구덩이에서도 능히 저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왕이시여, 저희에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신념과 믿음으로 갈등하던 하박국의 3장 27-28절 기도 노래가 생각납니다.
박경옥 18-01-07 08:44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천사를 보내어 자기를 신뢰한 종들을 구하셨다! / 자기를 신뢰한 종, 신뢰하게 하옵소서.
강성희 18-01-08 01:00
 
그보다 더한 불구덩이에서도 능히 저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왕이시여, 저희에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해도...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믿음..
이승조 18-01-17 06:16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절망이지요. 사는 동안 그 분이 우리를 외면한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 "그리 아니하실찌라도"를 되뇌이는 신앙을 소유했으면 합니다. 나 중심의 신앙관에서 그 분 중심의 신앙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