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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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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9 06:09
[우리말성경]-마태복음 (Matthew) 9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223  
제9장


중풍 환자를 고치심

1.  예수께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자기 마을로 돌아오셨습니다.
2.  사람들이 중풍 환자 한 사람을 자리에 눕힌 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안심하여라. 네 죄가 용서받았다.”
3.  이것을 보고 몇몇 율법학자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구나.’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런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
7.  그러자 그 사람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8.  이를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태를 부르심

9.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에게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가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10.  예수께서 집에서 저녁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죄인들도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습니다.
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느냐?”
12.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건강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호6:6
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금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 새로운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천 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 쓰게 된다. 그러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전된다.”

죽은 소녀와 혈루병 여인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갑자기 회당장 한 사람이 와서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19.  예수께서 일어나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제자들도 뒤따랐습니다.
20.  바로 그때,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고 있던 한 여인이 예수 뒤로 다가와 예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21.  여인은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가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2.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인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안심하여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그 순간 여인은 병이 나았습니다.
23.  예수께서 그 회당장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피리 부는 사람들과 곡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2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러가라. 이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25.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집 밖으로 내보내시고 방으로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26.  그리고 이 소문은 그 지역 온 사방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환자들을 고치심

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8.  예수께서 어떤 집으로 들어가시자 눈먼 사람들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29.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엄히 당부하셨습니다.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께 대한 소문을 그 지역 온 사방에 퍼뜨렸습니다.
32.  그들이 떠나간 뒤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33.  그리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가 귀신의 왕을 통해 귀신을 쫓아낸다.”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습니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시달리고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7.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구나.
38.  그러므로 추수할 주인에게 추수할 들판으로 일꾼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라.” 

 [출처:GOODTV 성경읽기]


박경옥 18-06-09 07:03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우리는 이렇게 사는데 저들은 저렇게 살지 않습니까?하며 시시비비를 가르려합니다.
나 자신이 가장 자비가 필요한 죄인으로, 또 서로를 그렇게 대하게 하옵소서.
     
강성희 18-06-10 02:27
 
부끄러운 모습을 인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를 기준으로 삼는 오만함,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 하는 편협함으로 정작 피폐해져가는 것은 저 자신인데 말이지요... 반성 반성ㅠ
이경숙 18-06-09 08:28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에게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마태가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마태를 부르심]이라는 카라바조의 그림을 보면 주님의 부르심에 '설마? '하는 표정으로 옆 사람을 향하는 손가락질로 당황하는 모습은  이미 마태도 예수님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길을 가시다 왜 마태가 눈에 들어왔을까요?  세관에는 마태만 죄인였을까요?  "길을 가시다가, 길을 가시다가....." 곰곰 살펴보면 날마다 스치고 지나치는 사물들의 만남은 늘 우연의 연속선상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만남이 필연이 되려면 '누군가'와 '만남의 공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상필 18-06-09 09:55
 
13.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호6:6
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 두 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율법사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리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이웃 사랑이 나오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실천적으로는 이웃 사랑을 보다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웃 사랑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증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여, 오늘 하루도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최종국 18-06-09 10:42
 
믿음이란 마음속의 앎이요, 증거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앎이다.
박창훈 18-06-09 14:00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회당장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모의 아픔을 아신다는 그 애절한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믿음만으로 세상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김태완 18-06-09 19:04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는 것이 생각납니다. 일어난다는 의미가 익숙하고 내 판단으로 점철된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아닐까 싶습니다. 내게 익숙한 신앙, 내가 판단한 신앙도 어쩌면 주님은 거기서 훌훌 털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실까요.
이승조 18-06-09 22:38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 혜택을 받으려면 그 노정에 있어야 하겠지요
김희병 18-06-10 21:55
 
딸이 죽은 여인, 혈루병의 여인처럼 슬픔과 고통이 클때, 상황이 절실할때 일수록 주님에 대한 믿음이 정말로 필요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평안할 때라도. . . 절실함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