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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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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1 06:09
[우리말성경]- 마가복음(Mark) 3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87  

제3장


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치심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으로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2.  몇몇 사람들이 혹시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지나 않을까 하며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3.  예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앞으로 나오너라.”
4.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옳겠느냐? 선한 일이냐, 악한 일이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냐, 죽이는 것이냐?” 그러자 그들은 말없이 잠자코 있었습니다.
5.  예수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을 마음 깊이 슬퍼하시며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손을 펴 보아라.” 그가 손을 쭉 내밀자 그 손이 완전하게 회복됐습니다.
6.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길로 나가 헤롯 당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7.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호숫가로 물러가시자 갈릴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라왔습니다.
8.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다 듣고 유대, 예루살렘, 이두매, 요단 강 건너편, 두로시돈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9.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작은 배 하나를 마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리가 자기에게 몰려드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10.  예수께서 전에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기 때문에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이 예수를 만지기 위해 밀려들었던 것입니다.
11.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를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러져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12.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열두 사도를 부르심

13.  예수께서 산으로 올라가셔서 원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로 나아왔습니다.
14.  예수께서는 12명을 따로 뽑아 (이들을 사도라 부르시고)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내보내셔서 전도도 하게 하시며
15.  그들에게 귀신을 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16.  예수께서 세우신 12사람들은 베드로라 이름 지어 준 시몬,
17.  ‘우레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너게’라 이름 지어 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
18.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열심당원 시몬
19.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였습니다.

예수와 바알세불

20.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가시니 또다시 사람들이 몰려들어 예수와 제자들은 음식 먹을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비유를 말씀하심

21.  예수의 가족들은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예수를 붙잡으러 찾아다녔습니다.
22.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이 말했습니다. “예수가 바알세불에게 사로잡혀 있다. 그가 귀신들의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23.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놓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만일 한 나라가 서로 갈라져 싸우면 그 나라가 제대로 서 있을 수 없고
25.  만일 한 가정이 서로 갈라져 싸우면 그 가정이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다.
26.  만일 사탄이 스스로 반란을 일으켜 갈라진다면 제대로 서지 못하고 스스로 망할 것이다.
27.  먼저 힘센 사람을 묶어 놓지 않고 그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묶고 나서야 그 집을 털 수 있는 것이다.
28.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사람이 어떤 죄를 짓든지 어떤 비방의 말을 하든지 그것은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29.  그러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그것은 영원한 죄다.”
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가 악한 귀신이 들렸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31.  그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시켜 예수를 불렀습니다.
32.  많은 사람들이 예수 곁에 둘러앉아 있었는데 그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선생님을 찾고 계십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34.  그러고는 곁에 둘러앉은 그들을 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이다.

폭풍을 잠잠케 하심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이경숙 18-07-01 06:27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옳겠느냐? 선한 일이냐, 악한 일이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냐, 죽이는 것이냐?” 그러자 그들은 말없이 잠자코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을 마음 깊이 슬퍼하시며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손을 펴 보아라.” 그가 손을 쭉 내밀자 그 손이 완전하게 회복됐습니다.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길로 나가 헤롯 당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나는데 슬프다.......?
최종국 18-07-01 06:46
 
예수님께서는 가족 구성원이 일차적인 육체의 혈통으로 맺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모든 자들임을 밝혀주십니다. 그 안에는 남녀노소나 빈부 격차에 관계없이, 유대인이나 헬라인 계통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면 그 누구나 하나님의 참된 가족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가족, 한 공동체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불러주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이 땅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영균 18-07-01 07:15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쳐주어도
손마른 사람을 고쳐주어도

자기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안에서'가 아니면 모두 '마귀가 한 것'이 되어 버리네요. (어제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에 대해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이렇게 쓰고 나서 지나친 비약 아니었나 조금 후회했는데 바로 다음 장에 예수님의 병고침을 마귀가 한 짓으로 매도하고 예수를 죽이려 모의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휴~)

오늘의 기독교도 다른 종교에 대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배타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기독교 안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고
하나님은 기독교인 안에서만 역사하신다고 하는데....

이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과연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다른걸까요? 우리는 그래도 우리가 맞는걸까요?

춤추고 함께 부둥켜 안고 기뻐웃고 울 일이 생겨도 종교 때문에 그래지 못했던 사람들. 사람보다 하나님이 우선이 될 수 없어요.
그건 진짜 하나님이 아니라 내 머릿속의 하나님일 뿐이니까...
진짜 하나님은 '예배하러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먼저 그를 찾아가 화해하라'고 하시거든요.

전 하나님이 그렇게 작은 분, 좁은 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쫄지말고 삽시다. 성과 속을 나눠놓지 말고 삽시다.
웃고 박수치며 삽시다.
우리 안에 사람을 향한 가슴과 흘릴 눈물이 남아있는 한, 우리가 어디에서 뭐 대단한 일을 하지 못하고 세상의 때를 잔뜩 묻히고 살아도 거기가 거룩한 곳일 겁니다.
이승조 18-07-01 08:25
 
여러가지 생각케하는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 두가지 접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넗은 것(밖)에서 좁은 것(안)을 포용하는 방식. 좁은 것에서 넓은 것을 포용하는 방식. 전자는 넓은 것을 기반으로 하므로 보다 포용적인 대신 좁은 것을 폄훼하게 되는 우려가 있고, 후자는 좁은 것을 기반으로 하므로 명확한 대신 넓게 펼치는데 인색하게 되는 우려가 있겠지요. 좁으면서 넓고, 넓으면서 좁은 신묘의 균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양자를 다해 보고(다 생각해보고)한쪽에 서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그것없는 중간치기는 균형과는 다르겠지요. 균형이 생긴다면 어떻게 접근하더라도 같은 결론에 이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로 접근하는 것이 다소 편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집사님이 이야기하시는 열린 생각으로 항상 우리 곁에서 맑은 용기와 위안을 주던 친구가 무척 생각납니다. 곧 만나겠지만...
     
김영균 18-07-01 23:28
 
말씀하시는 찬구 분이 대충 짐작이 갑니다. 친구를 그리워하는 장로님의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올리는 댓글은 영혼없이 그냥 지껄이는 소리에 불과하니 너무 괘념치 마세요.
다른 북소리.... .
공동체 안에서 한, 통일된 소리만 들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멋지거나 듣기에 좋지는 않지만 그냥 다른 북소리로 들려졌음 하는.바람입니다. 한 쪽의 소리만을 들어본 사람에게 다른 소리도 들려주고 어느 한쪽에 서는 자유의 의사는 존중할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좁은 것, 넓은 것에 대해 오늘 본 영상을 근거로 다소 긴 글을 내일 전체카톡에 올리고자.합니다. 시간되시면 읽어봐 주시고 미흡한 부분 있으면 기회되실 때 부연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희병 18-07-02 20:18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작아서, 균형되고 열린 생각을 가지고 싶으나 제게는 아직 길이 먼거 같습니다. 넓은 것 자체도 좋지만 넓은 것에서 좁은 것을 더 포용하는 설명이 제게는 이해가 좀 더 쉬울거 같습니다. 저의 작은 이해도로 양 생각의 직선보간법은 결론이 잘 가늠이 안되네요 ^ ^
장승희 18-07-01 08:45
 
28.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사람이 어떤 죄를 짓든지 어떤 비방의 말을 하든지
그것은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29.  그러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그것은 영원한 죄다.”
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가 악한 귀신이 들렸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일과 악한 귀신의 일은 분명히 다릅니다.
성령을 모독하여 영원한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배상필 18-07-01 16:52
 
2.  몇몇 사람들이 혹시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지나 않을까 하며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3.  예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앞으로 나오너라.”
4.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옳겠느냐? 선한 일이냐, 악한 일이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냐, 죽이는 것이냐?” 그러자 그들은 말없이 잠자코 있었습니다.

구약 시대의 안식일이 희년제도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네요. 고대 이스라엘 시대에 어차피 소수의 지주들이나 지배계급은 일을 하지 않았고, 종이나 소작농들의 생산활동을 통해서 사회가 유지되었는데 안식일이 그들에게 쉼을 허락하는 제도적 장치였다는 관점입니다. 이것이 안식일의 정신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안식일 관련된 규정이 세부적으로 만들어지고,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의 '정신' 보다는 그 제도와 규정 자체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해 예수님이 다시 안식일의 정신으로 되돌아가라고 그들을 책망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 말씀의 정신보다 말씀의 세부 조항만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힘들게하는 바리새인의 모습이 근본주의 기독교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말씀의 정신이 무엇인지 잘 알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성희 18-07-02 00:35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를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러져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아무리 엄하게 꾸짖어도 그러지 않을 것을 잘 아셨을 주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