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 HOME
  • LOGIN
  • JOIN
  • SITEMAP

커뮤니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temp

 
작성일 : 18-07-04 06:25
[우리말성경]- 마가복음(Mark) 6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33  

제6장


고향에서 배척당하심

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동행했습니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저 사람이 이런 것들을 어디서 배웠는가? 저런 지혜를 도대체 어디서 받았는가? 기적까지 일으키고 있지 않은가?
3.  저 사람은 한낱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과 형제가 아닌가? 그 누이들도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배척당하는 법이다.”
5.  예수께서는 그저 아픈 사람들 몇 명만 안수해 고쳐 주셨을 뿐 거기서 다른 기적은 일으키실 수 없었습니다.
6.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7.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8.  그리고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여행길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먹을 것이나 자루도 챙기지 말고 전대에 돈도 넣어 가지 말라.
9.  신발만 신고 옷도 두 벌씩 가져가지 말라.
10.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마을을 떠나기 전까지는 그 집에 머물라.
11.  어느 집이든지 너희를 반기지 않거나 너희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떠나면서 경고의 표시로 발에 붙은 먼지를 떨어 버리라.”
12.  제자들은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전파했습니다.
13.  그들은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죽음

14.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헤롯 왕도 그 소문을 듣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살아났다. 그래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5.  또 “그는 엘리야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는 예언자다. 옛 예언자들 가운데 한 사람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6.  이런 이야기를 듣고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목 자른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났나 보다!”
17.  헤롯은 전에 요한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직접 내렸고 결국 요한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둔 적이 있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아내 헤로디아결혼한 것 때문에
18.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왔기 때문입니다.
19.  그래서 헤로디아원한을 품고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20.  그것은 요한이 의롭고 거룩한 사람임을 헤롯이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헤롯이 요한의 말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몹시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그의 말을 달게 듣곤 했습니다.
21.  그런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헤롯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22.  그때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와 춤을 춰 헤롯과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왕이 그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 보아라. 내가 다 들어주겠다.”
23.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까지 하면서 약속했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다.”
24.  소녀는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달라고 할까요?” 그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해라.”
25.  소녀가 곧장 왕에게 달려가 요구했습니다. “지금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제게 주십시오.”
26.  왕은 몹시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어서 그 요구를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27.  그래서 왕은 곧 호위병을 보내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호위병은 가서 감옥에 있는 요한의 목을 베어
28.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 가지고 돌아와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그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29.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와 시신을 가져다가 무덤에 안치했습니다.

5,000명 이상을 먹이심

30.  사도들이 예수께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31.  그런데 거기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와 제자들은 먹을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외딴 곳으로 가서 잠시 쉬라.”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갔습니다.
33.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여러 마을에서 달려 나와 길을 따라 걸어가서 그들보다 그곳에 먼저 가 있었습니다.
34.  예수께서 도착해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들 같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35.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씀드렸습니다. “이곳은 빈 들인데 시간도 벌써 많이 늦었습니다.
36.  사람들을 보내 가까운 마을이나 동네에 가서 각자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시지요.”
37.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200데나리온어치를 사다가 그들에게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38.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씀드렸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39.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모두 풀밭에 무리를 지어 앉히라고 제자들에게 지시하셨습니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100명씩, 50명씩 무리를 지어 앉았습니다.
41.  예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기도를 드린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갖다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물고기 두 마리도 그들 모두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
43.  제자들이 12바구니에 남은 빵 조각물고기를 모으니 12바구니 가득 거두어 들였습니다.
44.  빵을 먹은 남자 어른만도 5,000명이었습니다.

물 위를 걸으심

45.  예수께서 곧 제자들을 배에 태워 호수 건너편 벳새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사람들을 돌려보내셨습니다.
46.  그들을 보내신 뒤 예수께서는 기도하려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47.  밤이 되자 배는 호수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습니다.
48.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강한 바람 때문에 젓느라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나아가시다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습니다.
49.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본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50.  그들 모두 예수를 보고 겁에 질렸습니다. 그러자 곧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51.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잔잔해졌습니다. 제자들은 몹시 놀랐습니다.
52.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께서 빵을 먹이신 기적을 보고도 아직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53.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게네사렛에 도착해 배를 대었습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예수를 즉시 알아보았습니다.
55.  사람들은 온 지역을 뛰어다니며 예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아픈 사람들을 자리에 눕힌 채 짊어지고 오기 시작했습니다.
56.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마을이든 도시든 농촌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을 시장에 데려다 두고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질 수 있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에서 나았습니다. [출처:GOODTV 성경읽기]


박경옥 18-07-04 06:36
 
저 사람은 한낱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과 형제가 아닌가? 그 누이들도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누군가에 대해, 무엇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배타적이 되고 편협하게 하는지... ㅜㅠ
거듭난다는 것, 날마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성령님,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하옵소서.
     
김희병 18-07-04 22:28
 
권사님 말씀 동감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열린마음으로 판단하는 일상의 삶..연습하고 노력하고 또 기도해야겠습니다.
김영균 18-07-04 08:17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예수님을 이렇게 인간적으로 표현한 대목이 마가복음에 몇 군데 안될 것 같네요. 바다를 걷고 죽은 자를 살리고 광풍을 잠잠케 하는 신적 예수님마저도 정작 사람의 마음,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음은 어쩔 수 없으신가봅니다.
고정관념! 그것이 사람에 대한 것이든 신에 대한 것이든 믿음에 대한 것이든...... 어쨋든 예수님 마저도 세상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드셨던 것이 고정관념이셨던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어릴적부터 외부로부터 습득되어 고정관념화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가 참 하나님과 참 예수님을 만나기는 참 어려울 것으로 짐작되는 대목입니다. 참 하나님과 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단지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좀 더 치열한 접근을 하여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씀구절에서 너무 소소한  개인의 느낌과 은혜만 나누고 있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우리는 동네교회가 아니니까요.
한국 교회에 작은 몸부림의 흔적이라도 남기기 위해 창립되어 교우들이 동네교회 마다하고 원근에서 모여든언덕교회니까요. 진정한 개혁은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에 대해 오래쌓여온 교계 주도의 하나님 인식을 깨뜨리고 성경 속의 하나님을  다시 찾고 재해석하고자 하는 치열한 갈구함에서 비롯되지 않을까요?
이경숙 18-07-04 08: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배척당하는 법이다.”.....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등잔 아래의 불빛.....선입견과 기대치의 괴리?
이승조 18-07-04 08:20
 
50.  그들 모두 예수를 보고 겁에 질렸습니다. 그러자 곧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엊그제 설교에서 새삼 확인한 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겁을 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냥 지나쳤습니다. 나의 보호자 예수님을 보고 겁을 내다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 아마도 내게 하자가 있거나 준비가 안되었거나 확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주님을 믿는다면서 일각 겁을 내는 것은, 천국을 기다린다면서도 일각 겁을내는 것은 주님을 보고 두려워한 제자들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각성할 일입니다.
     
이경숙 18-07-05 07:45
 
왜? 아마도 내게 하자가 있거나 준비가 안되었거나 확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문제는 늘 나.....!
최종국 18-07-04 08:42
 
우리 역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점점 무감각해져 갑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고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나아갔던 병자는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은혜를 더불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던 병자의 믿음과 같이 그분을 있는 그대로 믿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배상필 18-07-04 14:14
 
6.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2.  제자들은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전파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었습니다. 세상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기에, 이전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의 원리대로 살라는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6장에 나와있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몇 가지 생각해보면
1. 소비가 미덕인 시대에 단순한 삶 (“여행길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먹을 것이나 자루도 챙기지 말고 전대에 돈도 넣어 가지 말라.
9.  신발만 신고 옷도 두 벌씩 가져가지 말라.)

2. 사회적 약자의 영적인, 신체적인 필요를 돌아보는 삶 (13.  그들은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3. 대가없이 주는 삶 (36.  사람들을 보내 가까운 마을이나 동네에 가서 각자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시지요.”
37.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

오늘 하루도 저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할 부분을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김영균 18-07-04 14:29
 
마음 깊이 공감되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김영균 18-07-04 14:39
 
그런데 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다닙니다. 통장에 고이 모아두고 남과 나누지 않으려면 차라리 있는만큼 쓰기라도 하는게 낫다구요. 어쩔수 없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돈이 유통이 되어야 경제가 활성화될텐데  돈을 모으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남보다 두 배 세 배 있으면서도 늘 충분치 않다고 느껴서 가진 경제력에 비해서 못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장승희 18-07-04 20:24
 
헤롯은 전에 요한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직접 내렸고 결국 요한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둔 적이 있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 때문에
18.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왔기 때문입니다.
19.  그래서 헤로디아는 원한을 품고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옳지 않은 것에 대해 용기있게 말한 세례요한과 그것으로 원한으로 품은 헤로디아...
그 원한이 결국 귀한 목숨까지 빼앗아 가네요...
강성희 18-07-04 23:14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마을이든 도시든 농촌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아픈 사람들을 시장에 데려다 두고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질 수 있도록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에서 나았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