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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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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8 06:23
[우리말성경]- 누가복음(Luke) 14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68  

제14장


수종 병 환자를 고치시고 겸손에 관해 말씀하심

1.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음식을 드시러 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예수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  예수 앞에는 수종 병 환자가 있었습니다.
3.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4.  그러나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병을 고쳐 주고는 돌려보내셨습니다.
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 중 누구든지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도 당장 끌어내지 않겠느냐?”
6.  사람들은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7.  예수께서 초대받은 손님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것을 보시고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8.  “결혼 잔치에 초대받으면 윗자리에 앉지 마라. 혹시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초대받았을지 모른다.
9.  만약 그렇다면 너와 그 사람을 모두 초대한 그 주인이 다가와 ‘이분에게 자리를 내 드리십시오’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면서 끝자리로 내려가 앉게 될 것이다.
10.  그러므로 초대받으면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주인이 와서 ‘친구여, 이리 올라와 더 나은 자리에 앉으시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모든 손님들 앞에서 네가 높아질 것이다.
11.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2.  그때 예수께서는 초대한 주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을 베풀 때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초대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그들이 너희를 다시 초대해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13.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리하면 네가 복받을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 네가 갚음을 받을 것이다.”
15.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들 중 하나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먹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많이 초대했다.
17.  잔치가 시작되자 그는 종을 보내 자기가 초대한 사람들에게 ‘이제 준비가 다 됐으니 오십시오’ 했다.
18.  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이제 막 밭을 샀는데 좀 가 봐야겠습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하고
19.  다른 사람은 ‘내가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어떤지 가 보는 길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하는 것이었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내가 결혼을 해서 갈 수가 없습니다’ 했다.
21.  그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그 집주인은 화가 나 종에게 명령했다. ‘당장 길거리와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걷지 못하는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22.  종이 말했다. ‘주인님, 분부대로 했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23.  그러자 주인이 종에게 말했다.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데려다 내 집을 채워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한 명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제자가 되는 대가를 알려 주심

25.  큰 무리가 예수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뒤돌아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6.  “누구든지 내게 오면서 자기 부모아내와 자식과 형제 혹은 자매와 자기 생명일지라도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중 어떤 사람이 탑을 세우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먼저 자리에 앉아 완공할 때까지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계산해 보지 않겠느냐?
29.  만약 기초만 잘 닦아 놓고 일을 마칠 수 없다면 보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30.  말할 것이다. ‘이 사람이 짓기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했구나.’
31.  또 어떤 왕이 다른 나라 왕과 전쟁하러 나간다고 하자. 그가 먼저 자리에 앉아 1만 명의 군사로 2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오는 왕을 대항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지 않겠느냐?
32.  만약 승산이 없다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 사신을 보내 화친을 청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포기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34.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느냐?
35.  그것은 땅에도 거름에도 쓸모가 없어 밖에 내버려진다.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출처: GOOD TV 성경읽기]


김영균 18-07-28 07:38
 
26~27 무릇 내게 오는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십여년 전, 이 말씀 앞에 섰을 때 저는 등을 보이며 도망쳤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저는 기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도 볼 수 없었습니다. 에수를 마주할 수 없었습니다. 몸만 교회를 들낙거리며 사람들을 만나는데 의미를 두는 껍데기 교인에 불과했습니다.

언덕 홈페이지를 통하여 십여년 만에 다시 성경을 읽게됐고 다시 이 말씀 앞에 섰습니다. 마음이 복잡합니다. 몹시 복잡합니다.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일까?
내 모든 것을 걸고 따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세례 요한의 의심을 다시 한 번  품어보게 됩니다.

그래서 타협을 하였습니다.
일단 언덕 홈페이지를 통하여 성경을 끝까지 한 번 읽어보고나서 다시 생각해보자고...... 시간을 벌었습니다.
성경을 읽되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눈으로, 냉철하게, 감정적으로 예수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고......
나의 모든 것과 목숨까지 걸고 따라야할 분인가를 '믿음'보다는 '의심'의 눈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주체가 되어 예수의 종이나 제자가 되기로 결단하든지.....
아니면 예수의 말씀을 인생을 위해 참고할 위대한 인간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든지.....둘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자기 십자가에 대한 부담 없이도 예수님과 은밀한 밀어를 속삭일 수 있던, 달콤했던 그 자리로는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 나이가 더 들어 심신이 약해지먼 그때라도 될 수 있을까요? ㅎ
최종국 18-07-28 08:04
 
우리는 때로 형식에 얽매여 판단하고 제한하려는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의 자리는 엿봄과 시험의 가시가 돋아난 자리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복음 안에서 이해하고 용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 삶의 자리는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넘쳐나는 자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형식에 얽매인 신앙을 벗고 한 영혼을 더욱 귀히 여길 수 있는 온전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 바랍니다.
이경숙 18-07-28 09:54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그러나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병을 고쳐 주고는 돌려보내셨습니다.

우리가 만든 익숙한 틀에 도전한다는 것은 "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같은 익숙함의 모든 것으로부터 치열한 자기 부정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고인이 되신 한 정치인의  죽음이 대꾸 할 수 없는 익숙함과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사이에서 지식의 탐욕이 되지않기를 다지며 본래 하시고자 했던 대로 꿋꿋이  실행하신 주님처럼 멈추지않고 나아가는 실천의 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이승조 18-07-28 22:59
 
"대꾸 할 수 없는 익숙함과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사이에서 지식의 탐욕이 되지않기를 다지며..." / 와우~
배상필 18-07-28 22:58
 
13.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
21.  그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그 집주인은 화가 나 종에게 명령했다. ‘당장 길거리와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걷지 못하는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한 명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포기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사회적 약자들을 잔치에 초대하라는 것을 이들을 친구 삼으라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잔치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당시에 초대받은 사람으로 여겨졌던 바리새인이나 사회의 지도층이 배제되고, 오히려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인정을 받는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추구함에 있어서 제자들의 자세를 설명을 하는데 예수님이 가장 큰 가치여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가족보다, 생명보다, 자신의 재산보다. 저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반드시 사막의 수도사처럼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가족, 하나님과 생명, 하나님과 소유물의 가치가 대립될 때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경우가 우리의 삶 가운데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 때를 위해서 조금씩 포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저의 일생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강성희 18-07-29 00:27
 
그때 예수께서는 초대한 주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을 베풀 때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초대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그들이 너희를 다시 초대해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복받을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면 네가 복 받을 것이다." 란 말씀이 아니라
"그들이 네게 갚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란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