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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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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1 05:53
[우리말성경]- 누가복음(Luke) 17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10  

제17장


죄와 용서에 대해 말씀하심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짓게 하는 일이 언제나 있게 마련이지만 죄짓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재앙이 있을 것이다.
2.  누구든지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죄짓게 하면 차라리 자기 목에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꾸짖으라. 그리고 그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
4.  만약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그때마다 네게 와서 ‘회개한다’고 말하면 용서해 주라.”
5.  사도들이 주께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십시오!”
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해도 이 뽕나무에게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라!’고 하면 그 나무가 너희에게 순종할 것이다.
7.  너희 중 한 명에게 밭을 갈 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그에게 ‘들어와 앉아 먹어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 저녁을 준비하고 허리에 띠를 두르고 내가 다 먹고 마실 동안 내 시중을 들어라. 그러고 나서 너도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자기가 말한 대로 종이 했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대로 다 마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열 명의 나병 환자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됐습니다.
12.  예수께서 한마을에 들어가시다가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들이 멀찍이 서서
13.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예수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그러자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15.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16.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17.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19.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우리 안에 오신 하나님 나라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올 것인지 물어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한 ‘보라. 여기에 있다’, ‘보라.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22.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 중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 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있다’, ‘보라. 여기에 있다’ 해도 너희는 그들을 따라나서지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라.
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번쩍거리며 비치는 것처럼 인자는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인자는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받아야 한다.
26.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
27.  노아방주 안으로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했다. 그리고 홍수가 일어나 그들을 모두 쓸어 가 버렸다.
28.  의 날에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지었다.
29.  그러나 소돔을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처럼 쏟아져 그들 모두를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날 그날도 이와 같을 것이다.
31.  그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이 집 안에 있더라도 가지러 내려가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들에 있는 사람도 무언가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32.  아내를 기억해 보라!
33.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는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자다가 하나는 취해질 것이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다.
35.  두 여인이 함께 곡식을 갈다가도 하나는 취해질 것이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다.
36.  (없음)
37.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주여, 이런 일이 어디서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출처: GOOD TV 성경읽기]


김영균 18-07-31 07:24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하면 연자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 중에 믿음이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채 뽑히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더라도 그대로 되리라.

예수님의 과장법? 엄청난 과장법!
우리 중에 누가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가 말하기를 언젠가 내가 하늘마차를 타고 와서 세상을 심판하리라라고 말한다면 그의 말을 귀담아 들을 사람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오늘날로 말하면 순수한 이상에 사로잡힌 극단적인 과대망상적 성향을 갖고 계셨던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과대망상증 적인 점은 감안해서 해석하고 순수한 이상만이라도 배우려하는게 그나마 지혜로운 걸까요?

28~29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유황과 불로서 멸망하였느니라.

그럼 이런 것들 하지 말고 맨날 기도원 들어가 있거나 구제만 하러 다니거나 전도만 하러 다녀야 하나요? 이 말씀을 이용해 한국에 종교 장사군들이 얼마나 배를 불릴 수 있었던가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사로잡힌 과대망상적 이상주의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새상의 판을 다시 짜볼 수 았는 천재인데다가요. 그래도 하나님 나라에 사로잡힌 동기가 이 세상이.너무나 부조리해 보여서,  세상의 그늘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그들에게 위로와 꿈을 주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여 간절함이 과대망상적 확신이 되었다면 거기에 많은 표를 주고 싶습니다.

믿음없는 거 다 들켰네요.
최종국 18-07-31 09:06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살아갈 때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예배와 기도 생활로 항상 깨어서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승희 18-07-31 22:31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대로 다 마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주님, 저도 언제나 제 할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히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그 재능을 받았으니 그에 맞게 성실히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성희 18-07-31 23:28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그러고 보니 늘 아홉 명에 속해 있었던거 같습니다. 입 딱 씻고 모른 척.
이승조 18-08-01 08:19
 
20.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한 ‘보라. 여기에 있다’, ‘보라.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진짜 어렵습니다. 내세적 천국, 현재적 천국, 영적 천국... 같은 성경 안에서 이리도 다양하고 모호하게 천국이 그려집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면서 드는 생각은 너희 '안'을 마음 안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너희 '가운데'로 생각 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나의 마음에 주님이 거하시면 내가 천국이고,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면 우리 가운데 천국이 임한 것이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모호한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답이 필요합니다. 일단 정리하자면 가시적인 것이든 비가시적인 것이든 천국은 '주님과 함께 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 상태가 마음일 수도 있고 볼 수 있든 볼 수 없든 공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둘 다일 수는 있으나 공간만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심적(영적)상태와 공간이 별개가 아닐 수 있어 보입니다. 주님계신 곳이 천국이고 아니 계신 곳은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쪽방촌이 하늘 나라일 수 있고, 리조트가 지옥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죽어야만 가는 곳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지금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습니다. 이래 저래 이미 도래했고, 아직 도래하지 않다는 것도 동의가 되고, 마음이 천국이 되고 그래서 현재가 천국이 된다는 것도 수긍이 되는데 그래도 여전히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가 의문으로 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없게 임한다는데, 새하늘, 새 땅, 새 몸은 또 무엇인지... 도대체 해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끝까지 모를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ㅇ천지'같은 단체들이 사람을 모으나봅니다. 하여 답답하지만 그냥 '주님과 함께하는 상태'라는 키워드를 붙잡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배상필 18-08-01 10:19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올 것인지 물어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한 ‘보라. 여기에 있다’, ‘보라.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the kingdom of God is among (within) you [NRSV]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올 지 질문을 하니까, 예수님이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바리새인들 사이에 (안에)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드는 의문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니라 바리새인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한 사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당시 사회의 지도층으로 예수님 사역을 방해하고 결국 예수님을 죽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룹이고, 예수님도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에 대해서 여러 번 저주를 한 장면이 성경에 나오는데 이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정의와 평화의 원리'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제도권 기독교라는 종교의 틀 밖에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타종교인들과도 협력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열린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대하고, 다가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