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 HOME
  • LOGIN
  • JOIN
  • SITEMAP

커뮤니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temp

 
작성일 : 18-08-05 06:19
[우리말성경]- 누가복음(Luke) 22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80  

제22장


가룟 유다의 배반과 마지막 만찬

1.  유월절이라고도 하는 무교절이 다가왔습니다.
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를 없앨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3.  사탄이 그 열둘 중 하나인 가룟이라는 유다에게 들어갔습니다.
4.  유다는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어떻게 예수를 그들에게 넘겨줄지를 의논했습니다.
5.  그들은 기뻐하면서 유다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6.  유다도 이에 동의하고 무리가 없을 때 예수를 그들에게 넘겨주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7.  유월절 양을 희생 제물로 잡는 무교절이 됐습니다.
8.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며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우리가 유월절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9.  그들이 물었습니다. “저희가 어디에서 준비하면 좋겠습니까?”
1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안으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메고 가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
11.  그 집주인에게 ‘선생님께서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이 어디냐고 물으셨습니다’라고 말하라.
12.  그러면 그가 잘 정돈된 큰 다락방을 보여 줄 것이다. 그곳에서 준비하라.”
13.  그들이 가서 보니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유월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14.  시간이 되자 예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상에 기대어 앉으셨습니다.
15.  그러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유월절 음식 먹기를 간절히 원했다.
1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다시는 그것을 먹지 않을 것이다.”
17.  그리고 예수께서는 잔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린 후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받아 너희가 서로 나눠 마시라.
18.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내가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그리고 예수께서 빵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린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해 나를 기념하라.”
20.  빵을 드신 후 예수께서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21.  그러나 보라. 나를 배반할 자의 손이 지금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다.
22.  인자는 정해진 대로 갈 것이지만 그를 배반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23.  그들은 자기들 중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는가 하고 서로 묻기 시작했습니다.

섬김의 제자

24.  제자들 사이에서 누구를 가장 높은 사람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방 사람의 왕들은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며 권세 부리는 자들은 자칭 ‘백성들의 은인’이라고 한다.
26.  그러나 너희가 그래서는 안 된다. 오히려 너희 중 가장 큰 사람은 가장 어린 사람과 같이 돼야 하고 다스리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과 같이 돼야 한다.
27.  누가 더 높은 사람이냐? 밥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냐, 그를 시중드는 사람이냐? 밥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더 높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28.  너희는 내가 시련을 겪는 동안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다.
29.  그러니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맡겨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나라를 맡긴다.
30.  너희는 내 나라 안에 들어와 내 밥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열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심

31.  시몬아, 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너희를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요구했다.
32.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너를 위해 기도했다. 네가 돌이키고 나면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
33.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와 함께라면 감옥이든 죽음이든 각오가 돼 있습니다.”
34.  그러나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35.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갑이나 가방이나 신발도 없이 내가 너희를 보냈을 때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전혀 없었습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갑이 있으면 그것을 지니고 가방도 챙겨라. 그리고 만약 칼이 없으면 옷을 팔아서라도 하나를 사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무법자들과 한 패로 여겨졌다’라고 기록된 말씀이 마땅히 내게 이루어져야 한다. 과연 나에 대해 기록된 말씀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다.” 사53:12
38.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주여, 보십시오. 여기 칼 두 자루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올리브 산에서의 기도와 잡히심

39.  예수께서 예루살렘 밖으로 나가 여느 때처럼 올리브 산으로 가시자 제자들도 따라갔습니다.
40.  그곳에 도착하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41.  예수께서는 제자들로부터 떨어져 돌 던지면 닿을 만한 곳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십시오.”
43.  그때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예수께 힘을 북돋아 드렸습니다.
44.  예수께서는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땀이 핏방울같이 돼 땅 위에 떨어졌습니다.
45.  예수께서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 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습니다.
4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자고 있느냐? 일어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47.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열두 제자 중 하나이며 유다라 불리는 사람이 그들을 이끌고 온 것입니다. 그가 예수께 가까이 다가와 입을 맞추었습니다.
48.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배반하려느냐?”
49.  예수 곁에 있던 제자들이 돼 가는 일을 보고 예수께 “주여, 우리가 칼로 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50.  그러고는 그중 하나가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잘라 버렸습니다.
51.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만둬라!” 그리고 그 종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습니다.
52.  그리고 예수께서 자신을 체포하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강도를 잡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나 너희는 내게 손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 때요, 어둠이 기세를 부릴 때다.”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함

54.  그들은 예수를 잡아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멀찌감치 떨어져 뒤따라갔습니다.
55.  사람들이 마당 가운데 불을 지피고 함께 앉아 있는데 베드로도 그들 곁에 앉았습니다.
56.  베드로가 불을 쬐고 앉아 있는 것을 본 한 하녀가 그를 빤히 노려보면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예수와 함께 있었습니다.”
57.  그러나 베드로는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여자여! 나는 그를 모르오.”
58.  조금 있으려니까 다른 어떤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그들 중 하나였지?”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난 아니란 말이오!”
59.  한 시간쯤 지나 또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인 것을 보니 그와 함께 있었던 게 틀림없다"라며 장담했습니다.
60.  그러나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나는 당신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소!” 바로 그때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닭이 울었습니다.
61.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하신 주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62.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습니다.

공회 앞에 서심

63.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조롱하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64.  그들은 예수의 눈을 가리고 물었습니다. “누가 때리는지 알아맞혀 보아라!”
65.  사람들은 온갖 말로 예수께 모욕을 해 댔습니다.
66.  날이 밝자 백성들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공회를 소집했고 예수께서 그들 앞에 끌려가셨습니다.
67.  그들이 말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을 것이다.
68.  또 내가 너희에게 물어보아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게 될 것이다.”
70.  그러자 그들이 모두 물었습니다.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라고 너희가 말하고 있다.”
71.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증언이 필요하겠소? 우리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었으니 말이오.”   [출처: GOOD TV 성경읽기]


이경숙 18-08-05 06:40
 
그러니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맡겨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나라를 맡긴다.  너희는 내 나라 안에 들어와 내 밥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내 나라.....예수님의 '내 나라'는 어디인가요?
최종국 18-08-05 07:40
 
예수님이 대제사장 집으로 끌려가셨을 때, 베드로가 대제사장 집의 뜰까지 따라갔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사람들이 몰라주기를 바라며 그들과 함께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여종을 포함하여 세 사람이 연이어 베드로의 정체를 폭로하며 공격적인 질문을 하자, 베드로는 세 번 모두 예수님을 부인하고 맙니다.  그때 닭이 울고,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는 예수님의 눈과 베드로의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빛으로 주고받은 무언의 대화는 새벽을 깨우는 닭 소리보다 더 큰 울림으로 베드로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날마다 믿음을 점검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세상에 예수님을 인정하는 고백의 삶을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김영균 18-08-05 08:02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예수를 쫒으며 예수의 모든 언행을 지켜보았던 유다가 왜 예수를 배반한걸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후대의 학자들은 유다가 정치적 혁명을 꿈꾸는 무리이던 젤롯의 멤버였을 것이라고 한다. 젤롯들이 꿈꾸던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의 부활이었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어줄 메시아인줄 알고 자기가 쫒아다녔던 예수는 이스라엘 모두가 아니라 그들 중에서 가장  못나고 쓸모없는 주변부 인생들만을 위한 하나님 나라를 얘기했다. 젤롯의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이라는 자부심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지배자 로마인들보다 더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정치적 혁명으로 그걸 증명해야 하는데 예수는 하필  어디에도 내놓을 수 없는 가장 못난 자들을 내세워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 그들이 주인된 나라를 만들겠다니. 그리고 그걸 복음이란다. 이쯤되면 유다의 배신을 이해할 수 있다.

16절, 18절 :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다시는 유월절 음식도 드시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겠다고 한다. 이제 잠시 후면 십자가에 달려 죽을 줄 아는 양반이 또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한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 나라가 나는 들어가기 힘들고  냄새나는 옷을 걸쳐입고 때로 얼굴이 새까맣게 뒤덮인 거지 나사로를 위해 준비된 나라라니.

나도 속된 말로 '돌겠다'.
너희를 쉬게 하리라던  예수님이 사람을 이렇게 힘들고 불편하게 하실 줄이야.
유다에게처럼...... 내 눈에도 예수님이 참 이상해 보인다.
(그런데 왜 계속 그에게 끌리는건지...)
박창훈 18-08-05 09:35
 
"제자들 사이에서 누구를 가장 높은 사람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유혹이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제자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배상필 18-08-05 23:10
 
28.  너희는 내가 시련을 겪는 동안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다.
29.  그러니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맡겨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나라를 맡긴다.

임박한 죽음 앞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성취를 위임하신 하나님 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깁니다. 예수님의 유언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맡을 자격으로서 그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련에 동참해왔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에수님의 시련에 동참해왔나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하나님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나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에 담고 있던 하나님 나라를 이 땅 위에 이루기 위해서 저는 얼마나 노력을 해왔나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공동체적인 성격의 것이라면 가정, 교회, 지역사회, 도시, 국가에서 이것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개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에 주로 관심이 많이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의 변화와 변혁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성희 18-08-06 01:52
 
이것은 내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해 나를 기념하라.”  빵을 드신 후 예수께서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주님의 살과 피를 몸에 품고서 어찌 그리 끔찍한 말을 내뱉고 사악한 마음을 먹을 수 있는지...
성찬 예식을 행할 때마다 내 안에 살아 숨쉴 주님의 살과 피를 의식해 보지만, 정말 그 순간 뿐입니다ㅠ
이승조 18-08-06 07:38
 
4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자고 있느냐? 일어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유다에게 주어진 시험을 생각합니다. 베드로에게 주어진 시험을 생각합니다. 깨어있어야 할 때 자다가 그리된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졸립니다. 각성제라도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