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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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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6 06:10
[우리말성경]- 누가복음(Luke) 23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219  

제23장


빌라도와 헤롯에게 심문 받으심

1.  온 무리가 모두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갔습니다.
2.  그리고 예수께 대한 고소가 시작됐습니다. “이 사람이 우리 민족을 어지럽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가이사세금을 바치는 것을 반대하며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네가 유대 사람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당신이 말하고 있소.”
4.  그러자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겠다.”
5.  그러나 그들은 주장했습니다. “저 사람갈릴리에서 시작해 여기 예루살렘까지 유대 온 땅을 가르치며 백성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6.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이 사람갈릴리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7.  빌라도는 예수께서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때마침 예루살렘에 와 있던 헤롯에게 예수를 보냈습니다.
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예수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헤롯은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있었고 예수께서 어떤 기적 행하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9.  헤롯이 많은 질문으로 물었지만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10.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곁에 서서 예수를 격렬하게 고소했습니다.
11.  그러자 헤롯과 그의 군인들은 예수를 조롱하고 모욕했습니다. 그러고는 예수께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로 돌려보냈습니다.
12.  헤롯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처럼 지냈으나 바로 그날에 서로 친구가 됐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

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14.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백성들을 선동한다 해서 내게로 데려왔다. 하지만 너희 앞에서 신문한 결과 너희가 고소한 것 같은 죄목을 찾지 못하겠다.
15.  헤롯도 역시 죄목을 찾을 수 없어 그를 다시 우리에게 돌려보냈다. 이 사람사형당할 만한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16.  그러니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한 후에 풀어 주겠다.”
17.  (없음)
18.  그러자 사람들은 일제히 “그 사람을 없애시오! 그리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풀어 주시오!” 하며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19.  바라바는 성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20.  빌라도는 예수를 풀어 주고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호소했습니다.
21.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소리 질렀습니다. “그 사람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22.  빌라도가 세 번째로 말했습니다.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일을 했다고 그러느냐?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풀어 줄 것이다.”
23.  그러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소리가 이기고 말았습니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5.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폭동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바라바를 풀어 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습니다.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올라오고 있던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잡아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하고 예수를 뒤따라가게 했습니다.
27.  많은 사람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여자들은 예수에 대해 슬퍼하며 통곡했습니다.
28.  예수께서는 뒤돌아서 여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로 인해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29.  보라. 너희가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한 번도 아기를 갖지 못한 태와 한 번도 젖을 먹이지 못한 가슴은 복이 있다’고 말할 때가 곧 올 것이다.
30.  그때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할 것이다. 호10:8
31.  나무가 푸를 때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데 하물며 나무가 마를 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
32.  죄수들인 다른 두 사람사형을 받기 위해 예수와 함께 끌려갔습니다.
33.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자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죄수도 하나는 그 오른쪽에, 하나는 그 왼쪽에 못 박았습니다.
3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때 군인들은 제비를 뽑아 예수의 옷을 나눠 가졌습니다.
35.  백성들은 서서 지켜보고 있었고 지도자들은 심지어 예수를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구원했다지. 자기가 택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그리스도라면 자기도 구원하라지.”
36.  군인들도 와서 예수를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네가 유대 사람의 왕이라면 어디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시지!”라고 말했습니다.
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이는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적힌 패가 붙어 있었습니다.
39.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하나가 예수를 모독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그러면 너와 우리를 구원해 보아라!”
40.  그러나 다른 죄수는 그를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너도 똑같은 십자가 처형을 받고 있으면서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짓이 있으니 마땅히 받을 벌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잘못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
42.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4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한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장사되심

44.  정오쯤 돼 어둠이 온 땅을 뒤덮으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됐습니다.
45.  해가 빛을 잃었고 성전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졌습니다.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습니다. “아버지여,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47.  백부장은 그 일어난 일을 지켜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의로운 분이셨다.”
48.  구경하려고 몰려든 사람들도 모두 이 사건을 보고 가슴을 치며 돌아갔습니다.
49.  그러나 예수를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왔던 여인들은 멀리 서서 이 일을 지켜보았습니다.
50.  요셉이라는 유대 공의회 회원이 있었는데 그는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51.  (그는 공의회 회원들의 결정과 행동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의 아리마대 마을 출신으로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52.  그는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했습니다.
53.  그는 십자가에서 시신을 내려 고운 삼베로 잘 싼 다음 바위로 만든 무덤에 모셨습니다. 이 무덤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었습니다.
54.  그날은 안식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이제 곧 있으면 안식일이었습니다.
5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와 함께 왔던 여인들이 요셉을 따라가 무덤과 그 안에 예수의 시신이 어떻게 안장됐는지를 보았습니다.
56.  그리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 향품향유를 준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었습니다. [출처: GOOD TV 성경읽기]


이경숙 18-08-06 06:18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 “아버지여,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최종국 18-08-06 06:44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모습들은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에서는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죄인이며, 결국 영원한 심판 앞에 이를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믿음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향하여 얼굴을 들 때 우리에게 소망이 보입니다. 또한 주님께로 나아가는 발걸음 끝에 구원의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승조 18-08-06 07:43
 
42.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김영균 18-08-06 13:11
 
23. 그러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께서  행한 기적들에 환호하며  따르던  그 많은 군중들이 지금은 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한 목소리로 외치게 됐을까?  제자들은 다 도망치고 유다와 군중들은 왜 예수를 배반한걸까? 왜 슬픔 속에 저 만치 예수를 따르던 여자들 말고는 몸으로 막아서고 , 무리를 지어  데몬스트레이션을 전개하지 않았을까?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란 예수님의 질문이 떠오른다. 군중들은, 또 제자들은 무엇을 보고 예수님 주위로 몰려들었기에 그의 십자가 길 앞에서는 하나같이 등을  돌린걸까?

그저 한 눈에 반해버린 사랑이었을 뿐인게지
진짜 예수님을 가까이서 볼수록, 알수록 환호와 열망으로 바라보던 자기들의 이상향이 아니었던게지.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밤새 씨름하던 야곱이 생각난다.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배제할 수 없음을 안 만큼 하나님의 답을 얻기까지 하나님을 절대 놓아주지 않던, 자신이 붙들고 있는 상대가 진짜 하나님인지를 밤새 묻고 또 물었을 야곱.  하나님이 하도 기가막혀 '내가 졌다'라고 백기를 들 만큼 치열하게 하나님을 대면했던 야곱.

무리 중에 야곱같이 치열하게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이 있다해도 그들도 마지막 순간에는 예수를 십자가로 내모는 대열에 합류했을까?
배상필 18-08-06 18:05
 
27.  많은 사람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여자들은 예수에 대해 슬퍼하며 통곡했습니다.
28.  예수께서는 뒤돌아서 여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로 인해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29.  보라. 너희가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한 번도 아기를 갖지 못한 태와 한 번도 젖을 먹이지 못한 가슴은 복이 있다’고 말할 때가 곧 올 것이다

누가복음에는 특별히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슬퍼하고 통곡했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해서 예수님은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하시고, 당시에 천대받던 여자들 중에서도 특히,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출산하지 못하는 여자가 복된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이 말씀은 AD 70년의 예루살렘 멸망을 염두에 두고 하신 예언이라고 해석을 하는 것 같은데, 당시에 소외계층이던 여성들, 어린 아이들의 비참한 상황을 예수님이 마음 아파하시고 마지막 때에 이들이 회복될 것이라고 해석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자와 소외된 자를 높이고,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예수님이 보이시면서 우리에게도 그 삶을 따르라고 요청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성희 18-08-06 21:30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처럼 지냈으나 바로 그날에 서로 친구가 됐습니다.
장승희 18-08-06 23:56
 
47.백부장은 그 일어난 일을 지켜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의로운 분이셨다.”
48.구경하려고 몰려든 사람들도 모두 이 사건을 보고 가슴을 치며 돌아갔습니다.

주님, 저는 구경꾼에 지나지 않는 삶은 살기 싫습니다.
욕을 좀 먹어도 무모하다고 해도 때론 외로운 길이라 할지라도
주께서 인도하시고 보여주시는 그 길로 가
제 인생을 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일에는 손익계산에서 자유로우며
제게 허락하신 모든 삶의 영역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제 자신을 뛰어 넘게 해주세요~!
훗날에 가슴치며 돌아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