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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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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2 06:35
[우리말성경]- 사도행전 (Acts) 5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68  

제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

1.  아나니아라는 사람은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습니다.
2.  그는 그 돈의 일부를 떼어 자기 것으로 숨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바쳤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3.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떻게 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네 것으로 몰래 숨겨 놓았느냐?
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소유였고 또 팔고 난 뒤에도 네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이런 일을 마음에 품었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
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6.  그때 청년들이 들어와 그 시체를 싸서 들고나가 묻어 주었습니다.
7.  세 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8.  베드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말해 보아라. 너와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 받은 돈이 이것뿐인가?” 삽비라가 대답했습니다. “네, 그게 전부입니다.”
9.  베드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째서 서로 짜고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느냐? 보아라. 네 남편을 묻은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이번에는 너를 메고 나갈 것이다.”
10.  바로 그 순간 삽비라도 그 발 앞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청년들이 들어와 그가 죽은 것을 보고는 메고 나가 그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11.  온 교회와 이 일에 대해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사도들의 기적 행함과 핍박받음

12.  사도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기적들과 표적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했습니다.
13.  다른 사람들은 감히 그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 사이에서는 그들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14.  더욱이 남녀 할 것 없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게 돼 그 수가 늘어났습니다.
15.  심지어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 혹시 그의 그림자에라도 덮일까 해서 들것과 자리에 환자들을 눕힌 채 거리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16.  예루살렘 근처의 마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환자들과 더러운 귀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고 그들도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17.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의 당원들은 모두 시기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19.  그러나 그날 밤 주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말했습니다.
20.  “가라!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이 새 생명말씀을 모두 전하라.”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이른 아침 성전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과 그 일행이 도착해 공의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하고 감옥에 사람을 보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22.  그러나 경비병들이 감옥에 도착해 보니 그들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들이 돌아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23.  “감옥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간수들도 문마다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은 당황해 이러다가 또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25.  그때 누군가 들어오더니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러자 경비대장은 부하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끌고 오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은 사도들을 데려다가 대제사장의 신문을 받도록 공의회 앞에 세웠습니다.
28.  대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온 예루살렘을 너희 가르침으로 가득 채우고 이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구나.”
29.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그 예수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용서를 주시려고 예수를 그분 오른 편에 높이셔서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고 하나님께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그 일들의 증인이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34.  그런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공회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공의회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하고는
35.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들에게 하려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36.  언젠가 드다가 나타나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양 공포하고 다니자 400명이라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끝났습니다.
37.  그 사람 뒤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인구조사를 할 때 나타나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반란을 도모했지만 역시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도 모두 흩어졌습니다.
38.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39.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40.  그의 충고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안으로 들여 채찍질을 하고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는 풀어 주었습니다.
41.  사도들은 예수 이름을 위해 모욕당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는 기뻐하며 공의회를 떠났습니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선포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최종국 18-09-02 08:12
 
에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를 섬길 때 경쟁심과 질투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지배할 때 하나님 앞에서의 순수함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십니다. 다른 이와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바른 신앙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배상필 18-09-02 19:12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34.  그런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회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공의회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하고는
35.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들에게 하려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38.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39.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공회에 잡혀온 사도들이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대다수의 공회원들이 흥분을 해서 사도들을 죽이려고 할 때 가말리엘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그냥 놔두는 것이 좋겠고, 사람이 시작한 것이면 망할 것이고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면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가말리엘의 태도를 보면서 다종교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교양으로 배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양평을 갔는데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의 이름으로 신천지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습니다. 기독교계에서 이슬람에 반대하는 차원에서 난민도 집단적으로 반대하고 있는데 이슬람에 대해서 신천지에 대해서 이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것만 아니면 그들이 하는 일은 놔두고, 우리가 해야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강성희 18-09-02 23:55
 
재정에 공을 들이는 교회들에서 큰 헌금이 필요할 때마다 단골 손님으로 소환 되었을 부부, 아나니아와 삽비라. 착복과 느닷없는 죽음이 아닌, 성령을 속이고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이 포인트겠으나... 어렵습니다@@
김영균 18-09-03 08:44
 
정말 유감스러운 장면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 질서는 잡힙니다.
바깥의 극도로 문란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보면 더더우기 안정되고 평화로와보이겠죠.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공포가 방법론이 될 수는없습니다. 거짓도 죄의 무게 이상의 공포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처벌할 수는 없습니다.사도행전의 공동체에 대해 어느 부분 인정하면서도 또 한 부분 깊은 의심과 회의를 드리우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외부로부터 임박히 도래할 하나님나라를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말씀과 기도, 전도와 선교에 쏟았던 것 같습니다. 공동체 내에 일상의 생활과 삶이 빠져있었습니다. 무언가 긴박히 다가올 미래를 위해 지금의 삶을 통제당한거죠.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고백들을 하지요.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오늘의 삶을 균형있게 살아내는 거가 아닐까 합니다.

묵상 : 성령이 불같이 임한다고 해서 그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회에는 늘 오류가 있습니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기울고 열정과 뜨거움으로 함께 박수칠 때  이면에서 우리 자신을 늘 세심하게 살피는 냉철함이 함께있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든 오류와 함께하게 되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마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장승희 18-09-04 13:23
 
29.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이토록 담대할 수 있다니... 미친것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함부러 대할까요? 지금과는 너무 다른 시대적 배경이지만
성경의 기록들을 제 입장에 대입을 시켜봅니다.

우리 인간이 이해할만한 것과
도저히 알수 없는 하나님의 방법...

증인들의 삶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