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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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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6 06:10
[우리말성경]- 사도행전 (Acts) 9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53  

제9장


주께서 사울을 부르심

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그들을 죽일 기세로 대제사장에게 나아가
2.  다메섹의 여러 회당들에 써 보낼 공문을 요청했습니다. 거기서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잡아다가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메섹 가까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비춰 그를 둘러쌌습니다.
4.  사울이 땅에 쓰러졌습니다. 그때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5.  사울이 “주여,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6.  지금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7.  사울과 함께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리고 아무도 보이지 않아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았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갔습니다.
9.  사울은 3일 동안 앞을 보지도 못한 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10.  그때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주께서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가 “예, 주여!”라고 대답하자
11.  주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서 ‘곧은 길’이라고 부르는 거리로 가거라. 그리고 그곳에 있는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아라. 지금 그가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다시 보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아나니아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제가 이 사람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을 들었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도들에게 온갖 해를 끼쳤다고 합니다.
14.  그리고 그는 대제사장들로부터 권한을 받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모두 잡아가려고 여기에 왔다고 합니다.”
15.  그러자 주께서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이 사람은 이방 사람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한 내 도구다.
16.  이름을 위해 그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지 내가 그에게 보여 줄 것이다.”
17.  그리하여 아나니아는 그 집을 찾아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으며 말했습니다. “사울 형제여, 오는 길에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 당신이 다시 볼 수 있게 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받도록 하셨습니다.”
18.  그러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더니 그가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후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사울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지냈습니다.

다메섹과 예루살렘에서 사울이 전도함

20.  그는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던 사람이 아닌가? 또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던 것이 아닌가?”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힘을 얻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해 다메섹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23.  여러 날이 지난 후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24.  그러나 사울이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하게 지키고 서 있었지만
25.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을 통해 성 밖으로 달아 내렸습니다.
26.  사울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제자들과 교제하려고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된 것을 믿지 않고 모두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27.  그러나 바나바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이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으며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다메섹에서 그가 예수의 이름담대하게 전한 것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28.  이렇게 해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됐고 예루살렘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의 이름담대하게 전했습니다.
29.  사울은 그리스파 유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논쟁도 벌였는데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
30.  형제들이 이 사실을 알고 사울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갔다가 다시 다소로 보냈습니다.
31.  이렇게 해서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온 교회가 든든히 서 가면서 평안을 누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주를 두려워하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면서 그 수가 점점 더 늘어 갔습니다.

룻다와 욥바에서 베드로가 치유를 행함

32.  한편 베드로는 여러 지역을 두루 다니다 룻다에 사는 성도들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33.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중풍에 걸려 침대에 누워 있은 지 벌써 8년이나 됐습니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칠 것이오.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시오.” 그러자 곧 애니아가 일어났습니다.
35.  룻다사론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36.  욥바에는 다비다라고 부르는 여제자가 있었는데 그리스 말로는 도르가입니다. 그녀는 언제나 선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37.  그 무렵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되자 그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습니다.
38.  룻다욥바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제자들은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 속히 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다락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모든 과부들이 베드로를 둘러서서 울며 다비다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습니다.
40.  베드로는 사람들을 모두 방에서 내보낸 후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러고는 시신을 향해 몸을 돌려 “다비다여, 일어나거라.” 명령하자 다비다가 눈을 뜨고 베드로를 보며 일어나 앉았습니다.
41.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 여인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42.  이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게 됐습니다.
43.  베드로는 욥바에서 여러 날 동안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최종국 18-09-06 12:44
 
유대교 개종자였던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그 이름의 뜻처럼 긍휼과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울이 회심한 사실과다메섹에서 아나니아를 만난 일을 자세히 알고 있었고(27절), 제자들과사울 사이의 연결 고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나바와 같이 믿어주고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해와 사랑의 마음을 지닌 바나바와 같은 성품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배상필 18-09-06 17:31
 
36.  욥바에는 다비다라고 부르는 여제자가 있었는데 그리스 말로는 도르가입니다. 그녀는 언제나 선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37.  그 무렵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되자 그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습니다.
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제자들은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 속히 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다락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모든 과부들이 베드로를 둘러서서 울며 다비다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습니다.
43.  베드로는 욥바에서 여러 날 동안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예수님이 당시 천대받던 여성과 죄인들 - 사회적 약자의 다른 이름 -의 친구이셨듯이 초대교회도 예수님의 전통을 이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욥바에 도르가라는 여제자는 상당히 영향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르가의 동료들이 사도 베드로가 근처의 마을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와달라고 청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베드로가 기꺼이 가는 것을 보면 초대 교회 공동체에서 도르가라는 여성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욥바에서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피혁공인 시몬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죄인으로서 기피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유대의 정결법에 의하면 피를 만지는 것이 금지되었고, 이것이 죄였는데 시몬은 직업 특성상 평생 죄인으로 낙인찍혀서 살아야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이런 시몬의 집에 머물렀네요. 마치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 사셨던 것처럼 베드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야할텐데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영균 18-09-06 22:02
 
네. 그  당시의 죄인의 개념은 태생 상 또 직업 상 까다롭던 정결법을 준수할 수 없는 입장에 았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었다는 말을 저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인을 부르러왔다는 예수 말씀의 의미도 죄 때문에 지옥갈 사람들을 건져주시겠다는 의미보다 당시 소외된 그룹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을 깨뜨려 어깨펴고 살게해주시겠다는 쪽으로 해석하는게 더 비중이 았을 것도 같습니다. 저에게도 편견이 많습니다. 인상이 안 좋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 (특히 여성의)외모에 대한 편견, 기질에 대한 편견, 인종에 대한 편견, 불결한 자들에 대한 편견....
편견의 대상들이 아니라 제가 죄인 임은 분명하지요.
강성희 18-09-07 01:07
 
이 사람은 이방 사람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한 내 도구다.

내 도구!!! 이보다 더 감격스런 인정이 또 있을까요?
언감생심,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한 도구의 도구의...............도구의 도구의 실못 하나,
예수님을 가리키는 세례 요한의 손가락 손톱 밑의 먼지 한 톨에 붙은 초미세먼지 한 점을 꿈 꿔도 보지만,
실상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이 말씀 듣기에 딱인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