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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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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3 06:17
[우리말성경]- 사도행전 (Acts) 26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86  

제26장


바울의 변증과 설교

1.  그때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너 자신을 위해 변호할 것을 허락하노라.” 그러자 바울은 손을 들어 변호를 시작했습니다.
2.  “아그립바 왕이여, 제가 오늘 당신 앞에 서서 유대 사람들의 모든 모함에 대해 저 자신을 변호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3.  특히 왕께서는 모든 유대 관습과 문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  유대 사람들은 제가 어릴 적부터 제 고향과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5.  그들은 오랫동안 저를 알았고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종파를 (조ㅊ)아 바리새파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았는지 증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그런데 제가 오늘 재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7.  이것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뤄지기를 바라던 바로 그 약속입니다. 왕이여, 바로 이 소망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저를 고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8.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을 믿지 못할 일로 생각합니까?
9.  저도 한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해야 한다고 확신했던 사람입니다.
10.  제가 예루살렘에서 했던 일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대제사장들의 권한을 받아 많은 성도들을 감옥에 가두었고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 찬성했습니다.
11.  여러 회당들을 다니며 그들을 여러 번 처벌했으며 강제로 그들에게 모독하는 말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에게 격분한 나머지 다른 나라 도시까지도 찾아가 핍박했습니다.
12.  그런 일로 다니던 가운데 나는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13.  정오쯤이었는데, 오 왕이여, 길을 가고 있는데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싸며 비추었습니다.
14.  우리는 모두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때 제게 히브리 말로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찍뒷발질해 봐야 너만 다칠 뿐이다.’
15.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주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16.  이제 일어나 똑바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내 일꾼으로 삼아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내가 네게 보여 줄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7.  내가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서 너를 구원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낼 것이다.
18.  이제 너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그들이 죄 용서를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기업을 얻게 할 것이다.’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래서 저는 하늘에서 보여 주신 이 환상에 거역하지 않고
20.  먼저 다메섹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예루살렘 사람들과 온 유대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방 사람들에게까지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행동을 보이라고 선포했습니다.
21.  바로 이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저를 붙잡아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22.  그러나 저는 바로 이날까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왔기에 여기 서서 높고 낮은 모든 사람들에게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예언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23.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셔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활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입니다.”
24.  바울이 이같이 말하자 베스도가 바울의 변호를 가로막으며 소리쳤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네 많은 학식이 너를 미치게 했구나.”
25.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베스도 각하,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사실이며 제정신으로 하는 말입니다.
26.  왕께서는 이 사실을 알고 계시므로 제가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한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 하나라도 왕께서 모르고 넘어가셨을 리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왕께서 믿으시는 줄 제가 압니다.”
28.  그러자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이 짧은 시간에 나를 그리스도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29.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든 긴 시간이든 왕뿐 아니라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쇠사슬을 제외하고는 저처럼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30.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일어났고 베스도 총독버니게 그리고 그들과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도 다 일어났습니다.
31.  그들은 밖으로 나가면서 “이 사람사형이나 징역을 받을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라고 서로 말했습니다.
32.  아그립바베스도에게 “이 사람황제상소하지만 않았더라도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이경숙 18-09-23 06:34
 
바로 이 소망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저를 고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을 믿지 못할 일로 생각합니까?...... 그러나 저는 바로 이날까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왔기에 여기 서서 높고 낮은 모든 사람들에게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예언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김영균 18-09-23 08:07
 
6.  그런데 제가 오늘 재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이 부활이었던가요? 예수님이었던가요?

제가 아는 바로는 그 약속은 '이스라엘(만)을 택하고 구원하고 보호할 것'이란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은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약속'입니다. 같은 말 같지만 이 둘의 의미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하는 약속은 '타민족에 대한 철저한 차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이스라엘을 철저히 '약속'안에 고립시켜서 그들을
세계의 왕따로 만들었습니다. 자기들 외에는 아무란 관심도 없는, 세계 역사상 가장
'본이되지 못하는 민족'을 만들기도 했구요. 약속 때문에 가장 빛나는 역사가 아니라 세계
역사 상 가장 비참한 역사를 가진 민족이 되기도 했습니다. 약속 때문에 예수를 철저히
배척하고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약속을 하나님이
주셨을리가 있을까요?

이것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거나 약속하셨다고 생각하는 것'들 또한
엄밀히 말하면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에 절대적인 확신과 보편적 진실성을
부여하면 이스라엘 민족의 오류와 비극이 재연됩니다.

산앙은 과거의 약속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이 새로와지면 하나님의 약속 또한 내 안에서 새로와지고
내 마음이 깊어지면 하나님의 약속 또한 내 안에서 심층의 의미로 재해석되고
내 마음이 넓어지면 하나님의 약속 또한 제 마음에서 경계를 부수고 지평이 키워집니다.

약속을 새롭게 하는 것!
더  좋은 하나님의 더 새롭고, 더 좋은 약속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과거의 약속을 손 볼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러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늘 갱생하는 것!

이것이 더 좋은 신앙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국 18-09-23 10:03
 
우리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고,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나님게로 맞추어집니다. 하나님 안에서 어둠을 밝히는 생명의 빛을 전하고,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성희 18-09-23 14:04
 
아그립바는 베스도에게 “이 사람이 황제께 상소하지만 않았더라도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의 빅픽처~
배상필 18-09-23 22:41
 
28.  그러자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이 짧은 시간에 나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29.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든 긴 시간이든 왕뿐 아니라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쇠사슬을 제외하고는 저처럼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바울은 피고의 입장에서 자신을 변호하면서 간증을 하고, 아그립바를 포함한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합니다. 쇠사슬에 묶여 있는 바울이 말합니다.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저처럼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적이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환상 가운데 만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예수님에 대한 확신과 당당함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고 그 분의 부활을 직접 체험했던 제자들에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판장에서도 자신의 안위를 염려하기 보다 자신이 만난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것을 증거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의 열정을 본받고 싶습니다. 바울의 경험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오늘의 삶 가운데 날마다 경험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