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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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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6 07:24
[우리말성경]- 로마서(Romans) 1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169  

제1장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따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2.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3.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해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6.  여러분 역시 그들 가운데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 됐습니다.
7.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빕니다.

로마를 향한 바울의 마음

8.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내 증인이신데 나는 항상 여러분을 기억하며
10.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떻게든지 내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내가 여러분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이는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격려를 받기 위함입니다.
13.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곧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 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열매를 맺기 위해 여러분에게 몇 번이나 가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습니다.
14.  나는 그리스 사람이든 미개한 사람이든, 지혜로운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그 모두에게 빚을 진 사람입니다.
15.  그러므로 나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유대 사람에게요, 다음으로는 그리스 사람에게입니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합2:4

하나님의 진노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20.  세상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이 허망해졌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22.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미련하게 돼
23.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니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습니다.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과 바꾸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경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26.  하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27.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정욕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들은 같은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이런 타락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습니다.
28.  더구나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게 여기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타락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29.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질투살인과 다툼과 사기와 악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수군거리기를 좋아하고
30.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악한 일을 궁리해 내고, 부모를 거역하고
31.  어리석고, 신의가 없고, 인정도 없고, 무자비한 자들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행하는 자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런 짓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합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김영균 18-09-26 08:39
 
3절과 4절: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인간의 자궁을 빌려 나신 것(동정녀 탄생)과 혈통으로 난 것은 다르죠. 바울은 예수님이
인간의 혈통에서 태어나셨다고 말하고 있네요.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어서 부활한 것이
아니고 부활해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다고 말하고 있네요.

14절.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헬라인=지혜로운 자, 야만= 어리석은 자
아마도 바울은 유대인과 헬라인을 제외한, 헬라문화권에 살고있는 인종을 야만이자 어리석은
자라고 부른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바울 또한 뿌리깊은 인종적 엘리트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16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왜 복음은 유대인 뿐만 아니라 헬라인도 위한 것이라고 이렇게 강조하고 있을까?

유대인들 중에는 여전히 복음이 자기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였을거다.
그들의 돌덩이같이 단단한 고정관념을 깨고 복음이 다른 민족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유대인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다. 바울은 그래서 ‘하나님의 의로움’을
키워드로 삼아서 유대인들을 이해시키려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rightousness)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의가 담겨있는 복음이 의롭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유대인만을 구원
하신다는 과거의 생각은 하나님을 불공정(unfair)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불공정하면 하나님은
의롭지 않게 된다. 그래서 복음은 공정할 수 밖에 없고 다른 민족에게도 해당될 수 밖에 없다.
이제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민족과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오직 그 복음을 믿느냐 안 믿느냐에
의해 나누어질 뿐이다. 유대인이라서 의인이 될 수없고 오직 믿음을 가진 자가 의인이 될 수
있다. 유대인 너희들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 바울다운 굉장히 로직한 논리전개네요. 유대인
들이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힘들겠네요. (그런데 바울이 유대인과 헬라인까지만 언급한 건 다른
인종까지 얘기하면 유대인들이 더 반발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바울 역시
인종엘리트 주의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중요한 것은 복음이 무엇이냐하는 것인데 아마도 공관복음의 복음과 요한복음의 복음,
로마서의 복음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를 것 같군요.

24절부터 31절까지는 당시의 헬라문화권 사회가 얼마나 타락해있었는지를 구구절절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종교적 계율을 지나치게 철저히 강조하던 유대사회에는 헬라문화권에 비해 윤리적 삶이
영위되었지만 계율이 개인을 억압하고 있었죠. 이런 유대인 사회에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계율로부터 해방된 삶’이 구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신교를 믿고 개인들의 자유가
허락되던 헬라사회에는 반대로 온갖 죄가 만연하고 있었던 거죠. 후일에 콜로세움으로 대표되는...
바울이 나중에 원죄까지 들먹이며 ‘죄로부터의 구원’을 설파한  것은 그 사회의 당시의 특수성
때문이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복음은 시대와 사회에 맞게 재구성됩니다.
복음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시대에 맞춰 그 시대, 그 사회의 옷을 입고 그 시대사람들의 숨결 속에
스미어들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의 기독교는 주로 사도바울의 복음만을 받아들여 그것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죠. 제 생각에는
그것 역시 복음의 일부일 뿐입니다. 효력이 많이 상실된 과거 로마시대를 겨냥하여 쓰여진
복음이기도 하구요.
최종국 18-09-26 09:46
 
사람은 외부에서 일어난 죄악이나 잘못에 관해서는 크게 분개하면서도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악이나 잘못에 관해서는 모르는체 묻어준다.
김영균 18-09-26 12:59
 
결국 바울은 복음도, 구원도, 믿음도...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도 자신의 논지를 보완하기 위하여 구약에서
빌어온 '보조적인 말씀'으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교회들은 이 말씀만을 따로 떼어 부각시켜 이
말씀에 여러 살을 붙여 가장 주된 교리를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절대성을 입힙니다. 그것이 마치
성경의 원래 맥락인것처럼요.

교리는 인간의 작품입니다. 전체부정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작품인 것을 알고 대하자는 것입니다.
강성희 18-09-26 22:39
 
16.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로마서 검색>
구원론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본서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칭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귀하고 영화로운 존재가 되는 구원 서정을 심도 있게 서술한 교리서다(1-11장). 또한 본서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지도 분명하게 제시한다(12-16장). 이런 측면에서 구원은 단지 사후의 문제만이 아니라 매일 당면하는 현실의 문제인 것이다.
............제가 원하던 구원에 대한 답인거 같아요..... 매일 매일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배상필 18-09-26 23:03
 
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해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로마서는 종교 개혁 이후 기독교 교리와 신학을 정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성경으로 보고, 그것의 정수가 '이신칭의' 교리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마치 '믿는다는 마음의 고백'만 하면 의롭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5절에서 이 믿음의 성격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은혜와 사도직을 받은 것은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인 16장 25, 26절에도 보면 바울이 복음과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의도한 믿음은 믿는 대상을 따르는 '순종'을 포함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로마서의 처음과 마지막 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믿음의 의미에 대해서 바울이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믿음을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만나는 사람들, 특히 사회적으로 힘이 없는 분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할 수 있는대로 그 분들을 섬기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의 향기가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이경숙 18-09-27 07:40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사도직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해 모든 이방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기록되기를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과 바울, 그리고 우리....... 금일까 광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