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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는 언덕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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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4 05:55
[우리말성경]- 고린도후서(2Corinthians) 8장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62  

8장


넘치는 헌금

1.  형제들이여, 우리는 마케도니아 교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2.  그들은 수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기쁨이 넘쳤고 극한 가난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헌금을 했습니다.
3.  내가 증언하는데 그들은 힘닿는 대로 했을 뿐 아니라 힘에 부치도록 자진해서 했습니다.
4.  그들은 이 은혜와 성도 섬김의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5.  그들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자신을 먼저 주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도 헌신했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디도에게 이미 여러분 가운데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성취하라고 권면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일, 곧 믿음과 말씀과 지식과 모든 열심과 우리에 대한 사랑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로운 일에도 풍성하도록 하십시오.
8.  내가 명령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열성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의 진실성을 증명해 보이려는 것입니다.
9.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잘 알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신 분으로서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의 가난하심을 통해 여러분을 부유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0.  이 일에 대해 내가 조언합니다. 이 일은 여러분에게 유익하며 이미 1년 전부터 여러분이 원해서 행해 온 일입니다.
11.  그러므로 이제 마무리를 잘 하십시오. 여러분이 자원해 하는 것을 마무리하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십시오.
12.  만일 무엇보다 여러분에게 자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가진 대로 받으실 것이요, 가지지 않은 것까지 받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13.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여러분은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공평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지금 여러분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궁핍을 채워 주면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이 여러분의 궁핍을 채워 주어 서로 공평하게 될 것입니다.
15.  기록되기를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출16:18

디도와 그의 동역자

16.  여러분을 위해 디도마음에도 동일한 열심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7.  디도는 우리의 요청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고 자진해 여러분에게로 갔습니다.
18.  또 그와 함께한 형제를 보냈는데 그는 복음 전하는 일에 모든 교회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입니다.
19.  더구나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선한 뜻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 교회의 임명을 받고 우리와 함께 다니면서 우리가 행하는 이 은혜로운 일을 돕는 사람입니다.
20.  우리는 이 거액의 헌금을 맡아 봉사하는 일에 아무에게도 비난을 받지 않으려고 조심합니다.
21.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옳게 행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22.  우리는 그들과 함께 또 한 형제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그가 모든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 그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므로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23.  디도로 말하자면 그는 내 동료요, 여러분을 위한 내 동역자입니다. 우리 형제들로 말하자면 그들은 여러 교회의 사도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24.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 교회 앞에서 여러분의 사랑과 여러분에 대해 우리가 자랑하는 증거를 그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출처: GOODTV 성경읽기]


김영균 18-11-04 05:59
 
13절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종....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교회는 종말이 임박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원과 변화를 너무 속성으로 진행하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의 경우 만해 한용운 스님처럼 "남들은 자유를 좋아한다지만 나는 복종을 좋아해요"라는 경지까지 가려면 얼마나 많고 긴 수업의 시간을 필요로 했을까요? 기독교라고 다를 것이 없을 겁니다. 사람의 진정한 변화와 성숙에는 시간이라는 발효의 과정과 깊은 공부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도 구원과 변화를 마치 일정한 코스만 통과하면 도장 찍고 끝나는 것처럼 속성으로 처리합니다. 일단 졸업장부터 줘서 안심시키고 공부는 알아서하라는 식입니다. '성령의 특별한 능력' 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얘기하지만 두 눈 뜨고 똑바로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진정한 변화와 성숙이라는 관점에서  한국 교회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교인의 수가 천명을 조금 넘는데 연 1억 이상을 헌금하는 교인이 열 분 이상 있다는 교회를 가본적이 있습니다. 잘 아는 분이 그 교화를 다니고 았죠. 그 목사님은 저의 눈으로 보면 혐오스런 설교와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얘기하는 '후한 연보'를 하는 그들이 성령의 음성에 복종해 그렇게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 앞에 회의가 앞섰습니다.

지금처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졸업증명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삶과 세계에 대해서 배우는 것일테니까요.
믿음이  삶의 한 과목밖에 안되는 내용을 속성으로 주입하고 반복적으로 외우는 수준일 때 과연 인생이라는 대학에서 진정한 졸업장을 따도록 이끌 수 있을지요? 아무리 간절히 가르치고 간절히 배우려해도 속성 커리큘럼으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보편적인 한국교회에서 교인들이 평생을 교회를 다니면서 듣는 설교와 배움은 속성 커리큘럼의 반복에 가깝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듭니다. 내일 당장 시험보는 것도 아닌데 좀 제대로 발효하여 제대로 '사람 맛'나게 담궈지도록 뭘 좀 확 바꿔볼 수는 없을까요? '맛'의 차원을 좀 다르게 설정하여 길고 심오하고 끝없는 수업에 참여하도록 커리큘럼을 손보아 갈수는 없을까요?
최종국 18-11-04 07:0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혼자 일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가주시고,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역자를 붙여주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배상필 18-11-04 09:47
 
13.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여러분은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공평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지금 여러분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궁핍을 채워 주면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이 여러분의 궁핍을 채워 주어 서로 공평하게 될 것입니다.
15.  기록되기를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출16:18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흉년도 원인이 되었고, 아마도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도 원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교회인 예루살렘교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아가야 지역에 있는 교회(빌립보,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미 많은 헌금을 했고, 고린도교회에도 구제헌금을 하도록 바울이 부탁을 합니다. 약자를 돕기 위한 헌금은 구약의 십일조의 취지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헌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그 헌금으로 약자를 돕기보다 교회 건축이나 담임목사 배를 불리는 등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든 이 헌금이 궁핍한 사람을 채워주어 공평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고, 그런 역할을 실제로 한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헌금으로 청년수당도 주고, 기본 소득 운동을 벌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공평함'의 기능을 하는 헌금의 용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발적으로 나누고, 서로 돕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며칠 전에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의 계시'라고 표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모습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성희 18-11-06 02:48
 
디도는 우리의 요청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고 자진해 여러분에게로 갔습니다.
자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