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사순절 묵상37 <고통과 조롱속에서도>
- 황지혜 2025.4.16 조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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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7 : 27 - 31 | 개역개정
-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025. 4. 16. (수) 사순절 제37일
|본문: 마태복음 27장 27~31절
|찬송: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예수님은 군병들에게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수치스러운 모욕과 조롱도 당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자신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24).
예수님은 로마 군병들이 모여 있는 관정 안으로 끌려가셨습니다. 그곳에서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당하셨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씌우고 갈대를 들게 한 후에 희롱했습니다. 예수님께 침을 뱉고 예수님의 머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잔인함을 볼때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폭력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치스럽고 폭력적인 처사에 별다른 대항을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견디셨습니다.
죄악으로 인해 우리의 악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본을 따라 우리는 남에게 맞을지언정 때리지 말고, 조롱당할지언정 조롱해서는 안됩니다. 성도와 교회는 모두 주님을 닮아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며 십자가의 달리신 주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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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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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국 2025.4.16 17:33
예수님이 보여주신 본을 따라 닮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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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25.4.16 23:26
주님을 기억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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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2025.4.18 19:2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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