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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림절 묵상6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시리라>
황지혜 2025.12.5 조회 45

2025. 12. 5. (금)​ 대림절 제6일


|​본문: 마태복음 24장 36-44절

​찬송: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36. “바로 그날과 시각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37. 노아의 날들에 그랬던 것처럼, 인자가 올 때도 그럴 겁니다. 

38. 홍수가 나기 전 바로 그날들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갔습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요. 

39. 홍수가 나서 사람들을 몽땅 쓸어 갈 때까지 그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럴 겁니다. 

40. 그때에 남자 두 명이 밭에 있는데, 한 명은 데려가시고 한 명은 내버려두실 것입니다. 

41. 여자 두 명이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한 명은 데려가시고 한 명은 내버려두실 것입니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세요! 그대들의 주님이 어느 날에 오실지 그대들은 알지 못하니까요. 

43. 이걸 알아 두세요. 몇 시에 도둑이 올지 집주인이 알았다면, 깨어 있었을 겁니다. 자기 집 벽이 뚫리도록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

44. 이 때문에 그대들이야말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인자가 오기 때문입니다.”


DL 무디는 "하나님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라고 했으며, 마틴 루터는 "주께서 재림의 시기를 숨기심으로 긴장 가운데 주의 오심을 예비하게하셨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종말'과 재림' 에 대해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함께 임할 말세의 징조와 인자의 임하심을 말씀하시며, 깨어 준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인자가 오기 전에 있을 사전 징조에 주목하며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아십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그랬듯이,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우리가 알 수 없기에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치 도둑이 언제 올지 사람이 알면 그 시각에 깨어 대비하듯이, 믿음의 성도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예수님께서 오실 것을 알고 깨어 준비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초림을 묵상하는 이때, 우리는 또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많은 이들이 재림의 때를 알고자 하는 특별한 지식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때와 시기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행 1:7).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 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고 하셨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이 언제인지 아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주의 증인으로 살아 가는 사명자의 특별함을 귀하게여기며 선교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주님이 원하고 바라는 영혼 전도를 위해 성령의 권능으로 땅 끝까지 선교하며 살게 하소서.

 

댓글 3
  • 황지혜 2025.12.5 19:54

    깨어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0
  • 박창훈 2025.12.5 20:08

    아멘!

    0
  • 배상필 2025.12.8 21:55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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