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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림절 묵상8 <주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황지혜 2025.12.7 조회 56

2025. 12. 6.(토)​ 대림절 제7일


|​본문: 시편 122편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의 시작.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이렇게 적혀 있다. “보라, 나의 소식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너의 길을 마련할 것이야.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이다. ‘너희는 닦으라, 주님의 길을. 곧게 만들어라, 주님 걸으실 좁은 길들을.’”

4. 그와 같이,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세례를 주었다. 또 선포하기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 죄를 용서받으라고 했다. 

5. 그러자 온 유대아 지역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 모두가 요한한테 나아갔다. 그리고 요르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으며 자기들의 죄를 털어놓았다. 

6. 요한은 낙타 털가죽을 걸치고 가죽띠를 허리에 두르고 있었다. 그는 메뚜기와 들벌꿀을 먹고 살았다.

7. 요한이 선포했다. “나보다 더 힘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허리를 굽혀 그분의 샌들끈을 풀어 드릴 만한 사람도 못 됩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세례를 줍니다, 물로요. 그러나 그분은, 여러분에게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성령으로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초림에 관한 구절은 500회가량 나오는 반면, 재림에 관해서는 1,500회에 이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가 제자들에게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 (행 1:11)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초림보다 예수님의 재림이 더 분명하고 확실한 약속임을 알려 줍니다. 찰스 스펄전은 이러한 재림에 대해 재림은 무서운 심판이 아니라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는 영광의 순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가는 이사야가 이미 700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예언했다고 말 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 예언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작되었다고 선포합니다. 특히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는 말씀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행한 세례 요한을 통해 성취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요한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주의 오실 길을 준비한 것처럼, 이제 우리 성도들은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며, 그 길을 곧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 스도의 재림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죄사함을 얻게 하는 성령 세례, 곧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오실 길을 준비하며 그 길을 곧게 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되,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을 소망하며, 주님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선교적 백성이 되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댓글 2
  • 박창훈 2025.12.8 16: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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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필 2025.12.8 21:52

    그 날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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