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림절 묵상9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
- 황지혜 2025.12.8 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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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6.(토) 대림절 제7일
|본문: 시편 122편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하나님) “너희는 위로해라, 위로해라, 내 백성을! ― 여러분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
2. 예루살렘에게 말해 주어라, 마음 따뜻하게! 예루살렘에게 소리쳐 알려 주어라, 그 강제 노동 기간이 찼다고! 그 죗값도 치렀다고! 예루살렘이 지은 모든 죄 때문에 여호와의 손에서부터 두 배로 벌받았다고!”
3. (예언자) 누군가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광야에서 여러분은 닦으세요, 여호와의 길을! 곧게 하세요, 사막에서 큰길을, 우리 하나님을 위해서!
4.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게 하세요. 울퉁불퉁한 곳이 평평한 곳이 되고, 험난한 곳이 평탄한 곳이 되게 하세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드러나서, 모든 생명체가 함께 볼 것입니다.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으니까요.”
6. (예언자) 누군가 말하는 소리였습니다. “외치세요!” 내가 말했습니다. “무엇을 외칠까요?”
“모든 생명체는 풀이고, 그 사랑스러움은 들꽃 같습니다.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듭니다. 여호와의 숨결이 그 위에 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 백성은 풀입니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9. 높은 산 위로 올라가세요, 기쁜 소식을 알리는 그대 시온! 그대의 목소리를 힘껏 높이세요, 기쁜 소식을 알리는 그대 예루살렘! 목소리를 높이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유다의 도시들을 향해 말하세요.
“보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10. 보십시오, 주님이신 여호와이십니다. 강하신 하나님으로 오셔서 주님의 팔이 주님의 통치를 이룰 것입니다. 보십시오, 주님이 받으실 보수가 주님한테 있고, 주님이 받으실 보상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11. 목자처럼 주님이 주님의 양 떼를 먹이십니다. 주님의 팔로 어린양들을 모아 품 안에 품으시며,
젖 먹이는 양들을 이끄십니다.
|요한 웨슬리는 "고통의 자리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그곳은 곧 하나님이 위로하시는 자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야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 데, 오늘 본문인 40장은 제2이사야서 (40~55장)의 시작 부분입니다.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마음이 상한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죄사함과 구원의 회복을 선포하신 위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마음에 닿도록 간절히 말하라고 하시며, 모든 죄가 사해지고 모든 고통이 끝났음을 외치라고 하십니다. 이제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며, 그 말씀은 영원하니 이 아름다운 소식을 모든 성읍에 소리 높여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그분의 백성을 다스리시며, 목자가 양을 돌보듯 친히 품고 인도하실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의 증언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세우신 계획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렘 231), 찰스 스펄전도 "하나님의 평안은 폭풍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폭풍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날, 진정한 평강이 이 땅에 임할 것을 믿으며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살아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을 배반한 제자들에게 다시 오셔서 "평안하라, 내니 평안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끝없는 전쟁과 분쟁의 소문이 갇득한 이 세상에 주님이 다스리는 평화가 속히 오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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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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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2025.12.9 09: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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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필 2025.12.9 21:35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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