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121장 | 최종국 | 2020-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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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장 [성전에 오르며 부르는 노래] 1.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든다. 내 도움이 어디서 오겠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 3. 그분은 네 발을 미끄러지지 않게 하시리라. 너를 지키시는 그분은 졸지도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여호와는 너를 지켜 주시는 분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오른손의 그늘이 되신다. 6. 낮의 해도,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여호와께서 모든 해악에서 너를 지켜 주시며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8. 여호와께서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출처: GOODTV 성경읽기] |
댓글 3
박창훈 2020.10.7 20:58
"여호와께서 모든 해악에서 너를 지켜 주시며 네 영혼을 지켜 주시리라."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특히 영혼을 지키시기에,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나됨, 즉 정체성을 지키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배상필 2020.10.7 18:09
8. 여호와께서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이 시는 제사 때나 절기 때 사용된 축복의 시라고 생각됩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라고 생각되고, 3-8절에서 백성들에게 축복을 선포합니다.
121장 전체에서 하나님이 '지키신다'(3절, 4절, 5절, 7절, 8절)는 내용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의지하고, 그 분의 행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최종국 2020.10.6 18:56
절기를 맞아 예루살렘을 향해 가던 순례자는 눈 앞을 가로막고 선 높은 산에 맞닥뜨렸지만 그 산을 만드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께만 도움의 길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날아가는 참새도 그냥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온 우주의 모든 문제를 섭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당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때에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