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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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06:12-15절 개역개정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7월 24일
히브리서 11:27에서 우리가 읽는 바, 모세는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정확히 반대의 경우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환경이 좋을 때만 참았는데, 그것은 그들 이 감각에 닿는 것들에 주로 영향을 받고 영원하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의 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외부적인 것들에 사로잡혀서 일관성 없이 신앙생활 하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보다는 자신들의 환경에 주목합니다. 하지만 하 나님께서는 모든 것에서 그분을 보는 능력이 자라기를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그리고 아무 뜻도 없어 보이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능력 또한 커지기를 원 하시는데, 이 무가치해 보이는 환경이 그분의 말씀을 전해 주는 도구가 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습니다.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들은 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그분이 하신 일을 일단 보고나서 “이에 그들이 믿었습니다. 그들은 홍해 앞에서 하나님을 일거에 의심해 버린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길을 열어 건너가게 하시고, 또한 그들 자신이 바로와 그 군대가 익사하는 광경을 보고서야 "이에 그들이" 믿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처럼 들쭉날쭉한 생활방식을 지속했습니 다. 그들의 믿음이 환경에 의존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습 니다. 분명히 이러한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이 아닙니다. 세상은 봐야 믿는다" 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어야 본다고 말씀하십니 다. 시편기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주의 선하심을 보리라고 믿지 아니하였다면 절망했으리라" (시 27:13, NASB). 여러분은 환경이 좋을 때만 하나님을 믿습니까, 아니면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분을 믿습니까? 믿음은 안 보이는 것을 믿고, 그 보상으로써 믿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 니다. |
댓글 3
박창훈 2022.7.28 06:20
"'세상은 봐야 믿는다' 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어야 본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모든 것이 달라 보일 뿐만 아니라, 제대로 볼 수 있게 만듭니다.
배상필 2022.7.25 21:02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 . ."
바쁘게 살다 보면 잊게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그분의 은혜를.
몸의 흔적을 보며 그가 행하신 일을 되새깁니다.
그 사랑에 감격합니다.
최종국 2022.7.23 17:35
영혼이 쇠약해질 때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꿇어야 함을 깨닫게 하시고 강력한 기도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