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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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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4:31절 개역개정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사도행전4:33절 개역개정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7일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의 웨일스의 설교가 크리스머스 에반즈가, 언젠가 일기에 썼던 내용입니다.

"어느 주일날 오후에 나는 말을 타고 약속 장소로 가고 있었다. 아주 한적 한 길로 들어서서 가는데, 불현듯 내 마음이 너무 차다는 깨우침이 왔다. 내려서 나무에 말을 매어 두고, 외진 곳을 찾았다. 거기서 외롭게 서성이며 내 삶을 돌아보았다. 나는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세 시간을 기다렸다. 마침내 그분의 용서하시는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솟구쳤고, 나는 그분의 성령으로 새롭게 채우심을 받았다.”

해 질 무렵이 다 되어 다시 길 쪽으로 나온 나는 말을 찾아 올라타고 약속 장소로 몰았다. 다음 날 나는 언덕에 모인 수많은 군중을 향해 전혀 새롭고 충만한 능력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순간에 시작된 부흥이 결국에는 웨일스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 내용은 중생(重生)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거듭남이 초대교회의 암호였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2).

 

오, 성령으로 채워진 삶, 정녕 그대의 것인가?

그대의 영혼 거룩하신 영으로 온전히 채워졌는가?

왕의 자녀인 그대에게 그분 납시었는가? 

그분께서 그대 영혼 다스리시고, 모든 이들이 

구주의 거룩하신 모습 그대 안에서 빛남을 보는가?

 

그분께서 그대 영혼 파도처럼 휩쓸어 버리셨는가? 

하나님의 성령이 날마다 그대 안에 머무시는가?

그대의 삶 향기롭게 하시고, 근심에서 지키시는가?

그대 인도하시고, 응답으로 축복하시는가? 

그대의 기쁨 어디서나 주께로서 오는 것인가?

 

 

그분께서 시간마다 가까이 계시고, 언제나 곁에 서 계시는가?

그분께서 힘 주시고, 오셔서 그대 안에 거하시는가?

모든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이의 은혜와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임을 그분께서 가르쳐 주시는가? 

그분께서 영광을 입으신 아들을 그대에게증거하시는가?

 

그분께서 위에서 내리는 불로 그대 정결케 하셨는가? 

그분께서 그대 생각의 첫자리 되시며, 그대의 사랑 독차지하시는가? 

그분의 섬김 그대가 좋아서 하고, 그대의 희생 기쁨으로 하는가?

그분의 뜻 행함이 그대의 온전한 즐거움인가?

그분의 부르심 반가워 그대 맨발로 뛰어나가는가?

 

그분께서 그대 자아와 모든 탐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셨는가?

그대의 어려운 형제 지체 없이 가서 위로하는가? 

그대 그리스도의 군병으로서 힘에 부치지 않은가?

그대 주님께 둔 희망 영원하고 확실한가? 

그대 참을성 많고 겸손하며, 온유하고 순결한가?

 

오, 성령으로 채워진 삶, 정녕 그대의 것이 되리라. 

그대 영혼에 거룩한 임재의 영광 빛나리라.

모든 격동 가라앉은 삶 그대의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으로 채워짐도 그대의 것이라. 

그대 주님께서 그리 뜻하셨으니, 그대, 바로 그대의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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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8.15 10:43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성령은 능력입니다.
    성령은 담대하게 합니다.

    무기력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제자들에게
    생명의 능력이었습니다.

    교회 혐오의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지만
    다시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 박창훈 2022.8.7 07:31

    "그분의 부르심 반가워 그대 맨발로 뛰어나가는가?"
    간절히 기다리던 그분을 만나듯이, 늘 즐거운 신앙의 삶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 최종국 2022.8.6 17:12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하여 산자로서의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한 자로서의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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