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레위기(Leviticus) 24 장 | 최종국 | 2023-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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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4장 여호와 앞에 놓인 올리브 기름과 빵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해 올리브를 으깨서 만든 깨끗한 기름을 네게 가져와 등불을 켜 그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3. 아론은 회막 안의 증거궤 휘장 밖에 등불을 켜두어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그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이것은 너희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례다. 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에 놓인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5. 너는 고운 밀가루를 가져다가 각각 10분의 2에바의 무게로 빵 12개를 구워라. 6. 그것들을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여호와 앞의 순금탁자 위에 둔다. 7. 그리고 각 줄 위에 순수한 유향을 얹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이것이 그 빵의 기념 제물, 곧 주를 위한 화제물이 되도록 하여라. 8.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 여호와 앞에 계속 빵을 드려야 한다. 이것은 영원한 의무다. 9. 이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한 몫이다. 그들은 거룩한 곳에서 그것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께 드려진 화제물들 가운데서 가장 거룩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원한 규례다.” 여호와의 이름을 존중하라 10. 이스라엘 여자와 이집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나와서 이스라엘의 야영지 안에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싸웠는데 11.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며 모독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모세에게로 데려갔습니다. 그의 모친의 이름은 슬로밋이었으며 단 지파의 디브리의 딸이었습니다. 12. 그들은 여호와의 뜻이 명확하게 드러날 때까지 그를 감금했습니다. 13.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4. “저주의 말을 한 사람을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데리고 나가 그가 하는 말을 들었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머리에 손을 얹는 의식을 행하고 온 회중이 그를 돌로 쳐 죽이게 하여라. 15.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는 사람에게 그 죄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은 죽어야 한다. 온 회중은 그를 돌로 쳐 죽여야 할 것이다. 외국 사람이나 본토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은 죽어야 한다. 17.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죽어야 한다. 18. 가축을 죽이는 사람은 보상을 해야 하는데 생명은 생명으로 해야 한다. 19. 자기 이웃을 다치게 했다면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어야 한다. 20. 곧 깨진 것은 깨진 것으로, 눈의 상처는 눈의 상처로, 이의 상처는 이의 상처로 갚아 주어야 한다. 그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대로 그도 다쳐야 한다. 21. 가축을 죽인 사람은 보상을 해야 하지만 사람을 죽인 사람은 죽어야 한다. 22. 너희는 외국 사람이나 본토 사람에게나 한 가지 법을 적용해야 한다.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기 때문이다.’” 23.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자 그들은 저주의 말을 한 사람을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돌로 쳐죽였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던 대로 했습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3.9.23 11:14
22. 너희는 외국 사람이나 본토 사람에게나 한 가지 법을 적용해야 한다.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기 때문이다
이방인을 차별하지 말라고 하면서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차별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출애굽을 이끄신 하나님이시고,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신 하나님이고,
이스라엘 백성 너희들이 이방인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차별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의 하나는
나도 언젠가는 차별의 대상이 될 수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너희가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예수님의 가르침이 진리인 것을 고백합니다.
박창훈 2023.9.17 08:35
" 너희는 외국 사람이나 본토 사람에게나 한 가지 법을 적용해야 한다.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차별 없는 은혜로 인해, 우리가 구원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최종국 2023.9.17 06:34
시간이든, 물질이든 하나님께 드릴 때는 정성을 다하여 온전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 외적인 것이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순결하고 정결한지를 분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