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신명기(Deuteronomy) 27 장 | 최종국 | 2023-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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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7장 에발 산의 제단 1.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이 모든 명령들을 지키라. 2. 네가 요단 강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그 땅으로 들어가는 날 너는 큰 돌들을 세우고 그것들에 석회를 발라라. 3.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강 건너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면 이 율법의 모든 말씀들을 그 돌들 위에 적어 두라. 4. 그리고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간 뒤에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대로 이 돌들을 에발 산에 가져다 두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르라. 5. 거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제단, 곧 돌제단을 쌓을 것이며 그것을 만들 때 어떠한 철 연장도 사용하지 말라. 6. 다듬지 않은 돌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만들고 그 위에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리라. 7. 거기서 화목제물을 드리고 난 뒤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먹고 기뻐하라. 8. 너희는 너희가 세운 이 돌들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분명하게 기록해 두어야 할 것이다.” 9. 모세와 레위 사람들인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아, 잠잠하고 들으라! 너희는 이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들이 됐다. 10.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명령과 규례를 따르라.” 11. 모세가 같은 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12.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넌 뒤에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 지파는 그리심 산에 서서 백성들을 축복해야 한다. 13. 그리고 르우벤, 갓, 아셀, 스불론, 단, 납달리 지파는 에발 산에 서서 저주를 선포해야 한다. 14. 레위 사람들은 큰 소리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낭송하라. 15. ‘여호와께서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직공의 손으로 만든 것, 곧 형상을 조각하거나 우상을 부어 만들어 아무도 모르게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16.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함부로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17. ‘자기 이웃의 경계돌을 움직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18. ‘길 가는 눈먼 사람을 잘못 인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19. ‘이방 사람이나 고아나 과부에게 재판을 불리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0.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같이 잠자리를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는 그가 자기 아버지의 침대를 더럽혔기 때문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1. ‘동물과 관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2. ‘자기 자매, 곧 아버지의 딸이나 어머니의 딸과 같이 잠자리를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3. ‘자기 장모와 같이 잠자리를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4. ‘이웃을 아무도 모르게 죽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5.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
댓글 3
박창훈 2023.11.26 08:43
" “이스라엘아, 잠잠하고 들으라! 너희는 이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들이 됐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명령과 규례를 따르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배상필 2023.11.25 12:14
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라.”
율법의 말씀 가운데 대부분이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규정들인 것 같습니다.
공동체를 평화롭게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이 마음을 모으는 것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역할인 것 같습니다.
최종국 2023.11.22 06:55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드러나는 모습과 사람들이 듣기 좋은 찬양과 기도 보다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예배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응답해주시는 경험이 삶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