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여호수아(Joshua) 11 장 | 최종국 | 2023-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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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1장 북쪽 왕들을 정복함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2. 또 북쪽의 산지, 긴네롯 남쪽 평지, 골짜기, 서쪽의 돌의 높은 곳 왕들과 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사람들, 아모리 사람들, 헷 사람들, 브리스 사람들, 산지의 여부스 사람들, 미스바 땅의 헤르몬 아래에 사는 히위 사람들에게도 전갈을 보냈습니다. 4. 그러자 그들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는데 그 사람들이 많아서 바닷가의 모래 같았습니다. 말과 전차도 대단히 많았습니다. 5. 이 모든 왕들이 약속된 장소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합세해 메롬 물가에 함께 진을 쳤습니다. 6.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일 이맘때 내가 그들 모두를 죽여 이스라엘에 넘겨줄 것이다.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전차를 불로 태워라.” 7. 그러자 여호수아는 그 모든 군사들과 함께 메롬 물가에 있는 그들을 급습해 덮쳤습니다.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과 동쪽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 한 사람도 남김없이 그들을 쳤습니다. 9.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행해 그들의 말의 뒷발 힘줄을 끊고 전차를 불로 태웠습니다. 10. 그때 여호수아가 돌아와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쳤습니다. 이전에 하솔은 이들 모든 나라의 우두머리였습니다. 11. 그들은 그 성의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쳐서 진멸시켜 숨쉬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남지 않았으며 하솔을 불태웠습니다. 12.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 왕들의 모든 성과 그 모든 왕들을 점령하고 그들을 칼날로 쳐서 진멸시켰습니다. 13. 그러나 언덕 위에 서 있는 모든 성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솔만 빼고 불태우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솔만 불태웠습니다. 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성들에서 전리품과 가축들을 빼앗고 사람들은 숨쉬는 것 하나 남겨 두지 않을 때까지 칼날로 쳐 죽였습니다. 15.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대로 여호수아는 그대로 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남김없이 행했습니다. 16. 이렇게 해서 여호수아는 그 땅 전체, 곧 산지, 네게브 전 지역, 고센 전 지역, 서쪽 평지, 아라바, 이스라엘 산지와 그 평지를 다 차지했습니다. 17. 곧 세일을 향해 솟아 있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였습니다. 그는 모든 왕들을 사로잡아 그들을 쳐 죽였습니다. 18. 여호수아는 꽤 오랫동안 그 모든 왕들과 전쟁을 치렀습니다. 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화평을 맺은 성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모든 성을 싸워서 빼앗았습니다. 20.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해서 그들을 진멸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이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셨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절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21. 그때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에서, 헤브론에서, 드빌에서, 아납에서,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시켰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과 그 성들을 진멸시켰습니다. 22. 이스라엘 사람들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한 명도 남지 않았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일부가 살아남았을 뿐이었습니다. 23. 이렇게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차지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할당된 땅을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지파에 따라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습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3.12.10 16:10
23. 이렇게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차지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할당된 땅을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지파에 따라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유산으로 땅을 준 이후에 전쟁이 그칩니다.
갈 곳이 없고, 머물 곳이 없는 나그네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들에게 생존의 기반인 땅이 주어진 후에 전쟁이 끝납니다.
이 땅에 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생존권이 보장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박창훈 2023.12.10 08:16
" 여호수아는 꽤 오랫동안 그 모든 왕들과 전쟁을 치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일이 오래 지속되는 과정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최종국 2023.12.10 06:41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될 때 세상의 공격과 죄의 유혹에서도 안전한 길에 설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