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여호수아(Joshua) 14 장 | 최종국 | 2023-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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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14장 갈렙이 헤브론 땅을 받음 1.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서 유산으로 받은 지역은 이러합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파 족장들이 그들에게 분배한 것입니다. 2. 그들의 유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나머지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됐습니다. 3. 모세는 두 지파와 반 지파에게 요단 강 동쪽을 그들의 유산으로 주었지만 레위 사람들에게는 그들 가운데 유산을 주지 않았습니다. 4. 요셉의 자손들이 두 지파, 곧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은 받을 몫이 없었고 다만 거주할 성과 가축, 곧 그들의 재산인 가축을 위한 초지만 받았습니다. 5.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해 땅을 나눴습니다. 6. 그러자 유다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니스 사람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당신과 나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당신께서는 아십니다. 7.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 땅을 정탐하라고 나를 보냈을 때 내 나이 40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마음에 확신이 서는 대로 그에게 보고했습니다. 8. 그런데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약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마음을 다해 내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습니다. 9. 그러자 그날 모세가 내게 맹세했습니다. ‘네가 마음을 다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으므로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다.’ 10. 이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하신 지 45년이 됐습니다. 지금 내가 85세가 됐습니다. 11. 모세가 나를 보냈던 때처럼 나는 아직도 강건하고 내가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드나드는데 기력이 왕성합니다. 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날 내게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당신도 그때 직접 들었다시피 거기에는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성은 크고 강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14. 따라서 헤브론은 오늘까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됐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마음을 다해 따랐기 때문입니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습니다. 아르바는 아낙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습니다. |
댓글 3
박창훈 2023.12.16 21:39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듯이 내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의 정복전쟁 이야기는 현재 우리의 영적전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상필 2023.12.16 14:24
6. 그러자 유다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니스 사람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당신과 나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당신께서는 아십니다.
그니스 족속은 원래 이스라엘 족속은 아니었고, 에돔의 후손이었는데 나중에 유다 족속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 이스라엘도 혈통적 이스라엘보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 공동체로서의 이스라엘에
더 의미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50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최종국 2023.12.13 05:26
때때로 기도하면서 응답을 빨리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리고 응답이 빠르지 않으면 이내 실망하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알맞은 때를 따라 합당하게 응답하십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다리면, 올바른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받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