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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열왕기상(1Kings) 9 장 최종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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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9장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심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또 그가 바라던 모든 일을 이루고 난 뒤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습니다.

3.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고 간구한 것을 내가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가 거룩히 구별해 내 이름을 영원히 거기에 두겠다. 내 눈과 마음이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다.

4.  이제 너는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앞에서 충성스런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라.

5.  그러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않으리라’고 약속한 대로 내가 네 이스라엘 왕위를 영원히 세울 것이다.

6.  그러나 너나 네 아들들이 만약 나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려 내가 네 앞에 둔 내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섬기고 숭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에게 준 그 땅에서 그들을 끊어내고 내 이름을 위해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을 네 눈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8.  그리고 비록 이 성전이 지금 이토록 으리으리하더라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성전에 왜 이런 일을 하셨을까?’ 하고 비웃을 것이다.

9.  그러면 사람들은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그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섬겼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신 것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솔로몬이 다른 업적을 남김


10.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이 두 건축물 짓기를 20년 만에 마치고

11.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땅에 있는 20개의 성들을 주었습니다. 히람이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러나 히람은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들을 보고 별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13.  히람이 물었습니다. “내 형제여, 어떻게 내게 이런 성들을 주었소?” 그러고는 그 성들을 가불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14.  히람이 왕에게 금 120달란트를 보냈습니다.

15.  솔로몬 왕이 일꾼을 징집한 이유는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이집트 왕 바로가 전에 게셀에 올라가 함락한 뒤 불을 지르고 그곳 가나안 주민들을 죽이고 그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습니다.

17.  그래서 솔로몬이 게셀을 건축했습니다. 그는 아래쪽 벧호론을 건축했고

18.  바알랏과 유다 땅에 속한 광야의 다드몰과

19.  자신의 국고성들과 전차와 기병대가 주둔하는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솔로몬은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영토에 걸쳐 무엇이든 자기가 짓고 싶어하는 것은 다 지었습니다.

20.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 가운데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

21.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히 쫓아내지 못해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노역의 의무를 지도록 징집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2.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명도 노예로 삼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사와 관리와 군 지휘관과 전차 부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됐습니다.

23.  그들은 또한 솔로몬의 일을 맡아 지휘한 감독관이 됐는데 550명의 감독관이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했습니다.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 올라와 솔로몬이 자기를 위해 지어 준 왕궁으로 옮겼습니다. 그 후에 솔로몬은 밀로를 건축했습니다.

25.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해 지은 제단에서 1년에 세 번씩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여호와 앞에 놓인 제단에서 분향도 했습니다. 이렇게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쳤습니다.

26.  솔로몬 왕은 또한 에돔 땅 홍해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습니다.

27.  히람은 그때도 바다에 대해 잘 아는 선원들인 자기 종들을 보내 솔로몬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했습니다.

28.  그들은 오빌에 가서 금 420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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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4.3.23 12:12


    6. 그러나 너나 네 아들들이 만약 나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려 내가 네 앞에 둔 내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섬기고 숭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에게 준 그 땅에서 그들을 끊어내고 내 이름을 위해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을 네 눈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맘몬을 숭배하는 한국 교회의 화려한 성전이
    세상의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되는 것이 말씀의 성취인 것 같습니다.

    맘몬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4.3.21 14:09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고 간구한 것을 내가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가 거룩히 구별해 내 이름을 영원히 거기에 두겠다. 내 눈과 마음이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다. 이제 너는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앞에서 충성스런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라."
    예배와 삶이 하나가 되어 일치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최종국 2024.3.21 05:1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잊어버리며,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 삶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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