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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역대하(2Chronicles) 7 장 최종국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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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7장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함


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태웠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찼습니다.

2.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찼으므로 제사장들이 감히 그곳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3.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이 내려온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그분은 선하시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다.”

4.  그러자 왕과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렸습니다.

5.  솔로몬 왕은 소 2만 2,000마리와 양 12만 마리를 희생제물로 드렸습니다. 이렇게 왕과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드리는 예식을 했습니다.

6.  제사장들은 맡은 일에 따라 섬기고 여호와를 위해 악기를 연주할 레위 사람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 악기들은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다”라고 찬양하며 악기를 사용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레위 사람들 맞은편에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 있었습니다.

7.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 앞쪽 뜰의 가운데를 거룩하게 구별하고 거기에서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습니다. 솔로몬이 만든 청동제단에 모든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기름을 다 놓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8.  이렇게 솔로몬은 7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이집트 시내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 무리들이 모여 와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했습니다.

9.  성전을 드리는 예식을 7일 동안 한 후 또 7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8일째 되는 날 그들은 함께 모였습니다.

10.  일곱 번째 달 23일에 그는 백성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인해 마음이 즐겁고 기뻤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심


1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설을 다 마치고 여호와의 성전과 자신의 왕궁에 해야 할 모든 일을 계획한 대로 잘 이루었습니다.

12.  여호와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이곳을 제사받기 위한 성전으로 삼았다.

13.  내가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거나 메뚜기 떼에 명령해 이 땅의 생산물을 갉아먹게 하거나 내 백성들 가운데 전염병을 보낼 때

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스스로 낮아져 기도하고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 땅을 고칠 것이다.

15.  내 눈을 열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내 귀를 기울일 것이다.

16.  내가 이미 이곳을 선택해 거룩하게 하며 내 이름이 거기에 영원히 있으니 내 눈과 내 마음은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다.

17.  네가 만약 내 앞에서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처럼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고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18.  내가 ‘네 후손 가운데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이 끊어지지 않게 하리라’라고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한 대로 네 나라의 왕위를 굳게 할 것이다.

19.  그러나 네가 내게 등을 돌려서 내가 네게 준 규례와 명령들을 버리고 나를 떠나 다른 우상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20.  내가 저희에게 준 내 땅에서 이스라엘을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들 사이에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21.  이 성전이 지금은 귀하게 여김을 받지만 그때가 되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놀라서 ‘왜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셨는가?’ 하면

22.  사람들은 ‘저희가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그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다른 우상들을 흔쾌히 받아들여 경배하고 섬겼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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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4.6.9 07:39

    "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스스로 낮아져 기도하고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 땅을 고칠 것이다. 내 눈을 열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내 귀를 기울일 것이다."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배상필 2024.6.7 23:22


    3.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이 내려온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그분은 선하시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선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 최종국 2024.6.3 06:57

    나의 불안한 현실과 암담한 미래 앞에서도 겸손히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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