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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역대하(2Chronicles) 26 장 최종국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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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6장


유다 왕 웃시야


1.  온 유다 백성들은 16세인 웃시야를 그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해 왕으로 삼았습니다.

2.  웃시야는 아마샤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든 후 엘롯을 다시 건축해 유다 땅이 되게 했습니다.

3.  웃시야는 16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5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골리아였고 예루살렘 사람이었습니다.

4.  웃시야는 자기 아버지 아마샤가 했던 것처럼 여호와의 눈앞에 옳게 행동했습니다.

5.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가르쳐 준 스가랴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웃시야가 여호와를 찾는 동안은 하나님께서 그가 하는 일을 잘되게 해 주셨습니다.

6.  그는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 나가 가드, 야브네, 아스돗 성들을 헐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돗 가까이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 성들을 지었습니다.

7.  하나님께서 웃시야를 도우셔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8.  암몬 사람들은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쳤고 웃시야의 이름은 이집트 국경에까지 널리 퍼졌습니다. 그의 세력이 아주 막강했기 때문입니다.

9.  웃시야는 예루살렘의 ‘모퉁이 문’, ‘골짜기 문’, 성벽 굽이에 망대들을 세워 굳게 했습니다.

10.  웃시야는 또한 광야에 망대들을 세웠고 많은 우물을 팠는데 산자락과 평원에 그의 가축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웃시야는 또 산과 비옥한 땅에 있는 자기 밭과 포도밭에 농부들도 두었는데 그가 농사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11.  웃시야에게는 잘 훈련된 군대가 있었는데 그들은 왕의 관리인 하나냐의 지휘 아래 서기관 여이엘과 장군 마아세야가 군대를 조직해서 싸우러 나갔습니다.

12.  그 용사들을 지휘하는 족장들의 수는 다 합쳐 2,600명이었습니다.

13.  그들 아래 전쟁을 위해 훈련된 30만 7,500명의 군사들이 있었고 그들은 왕의 적들을 치는 싸움을 잘하는 군사였습니다.

14.  웃시야는 온 군대에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를 주었습니다.

15.  웃시야는 예루살렘에서 기술자들에게 기계를 만들어 망대와 성벽 모퉁이에 두고 화살을 쏘고 큰 돌을 날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웃시야의 이름은 널리널리 퍼져 나갔으니 이는 그가 놀라운 도우심을 받아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16.  그러나 웃시야는 강해진 후에 교만해져 멸망하게 됐습니다. 웃시야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했고 제단에 향을 피우려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17.  제사장 아사랴는 다른 용감한 여호와의 제사장 80명을 데리고 웃시야를 따라 들어갔습니다.

18.  그들은 웃시야를 막아서며 말했습니다. “웃시야여, 왕이 여호와께 분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향을 피우는 일은 거룩하게 구별된 아론의 자손들인 제사장들만이 하는 일입니다. 성소에서 나가십시오. 왕이 죄를 범했으니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19.  자기 손에 향로를 들고 있던 웃시야는 화를 냈습니다. 웃시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분향하는 제단 앞에서 제사장들에게 화를 내자 웃시야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습니다.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다른 모든 제사장들이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 것을 보고 서둘러 웃시야를 쫓아냈습니다. 여호와께서 웃시야를 벌하시니 웃시야도 스스로 서둘러 나갔습니다.

21.  웃시야 왕은 나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웃시야는 나병에 걸린 채 한 집에 떨어져 홀로 살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습니다.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맡아 그 땅의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22.  웃시야가 다스린 다른 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가 적어 두었습니다.

23.  웃시야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왕들의 무덤에서 떨어진 묘지에 묻혔는데 그가 나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들 요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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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4.6.22 22:47

    "그러나 웃시야는 강해진 후에 교만해져 멸망하게 됐습니다."
    세상에서의 강함은 늘 교만을 불러옵니다. 주님의 마음처럼, 늘 겸손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 배상필 2024.6.22 20:13


    16. 그러나 웃시야는 강해진 후에 교만해져 멸망하게 됐습니다. 웃시야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했고 제단에 향을 피우려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19. 자기 손에 향로를 들고 있던 웃시야는 화를 냈습니다. 웃시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분향하는 제단 앞에서 제사장들에게 화를 내자 웃시야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습니다.

    웃시야는 강해진 후에 교만해져 멸망하게 됩니다.
    교만의 대가로 나병이 생겨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 . " 고전 10:12

  • 최종국 2024.6.22 06:18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 없이도 잘 될 것만 같은 교만한 마음이 생겨날 때가 있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와 말씀의 생활을 이어가는 거룩한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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