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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역대하(2Chronicles) 35 장 최종국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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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35장


요시야가 유월절을 지킴


1.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첫째 달 14일에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2.  요시야는 제사장들에게 일을 맡기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일하는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3.  그가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고 여호와께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했던 그 레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거룩한 궤를 두라. 그것을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어 옮기지 말라. 마땅히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라.

4.  이스라엘 왕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글을 따라 너희 족속의 순서대로 스스로 준비하라.

5.  너희 형제 모든 백성의 족속을 따라 순서대로 하고 또 레위 사람들 족속을 따라 순서대로 성소에 서서

6.  유월절 양을 잡고 너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너희 형제들을 위해 양들을 준비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신 대로 행하라.”

7.  요시야는 거기 모인 모든 백성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양과 어린 염소 3만 마리와 수소 3,000마리를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 내주었습니다.

8.  그의 신하들도 스스로 백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힐기야, 스가랴,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유월절 양 2,600마리와 수소 300마리를 내주었습니다.

9.  또한 레위 사람들의 지도자들인 고나냐와 그 형제들인 스마야와 느다넬, 또 하사뱌, 여이엘, 요사밧은 유월절 제물로 양 5,000마리와 소 500마리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10.  예배가 준비되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자기 자리에 섰습니다.

11.  유월절 양을 잡아서 제사장들은 그 피를 받아 뿌렸고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12.  번제물을 옆으로 옮겨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백성들의 족속의 순서에 따라 모두 여호와께 드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소도 그렇게 했습니다.

13.  그들은 유월절 양들을 정해진 대로 불에 굽고 거룩한 예물들은 솥과 가마와 냄비에 삶아 모든 백성들에게 곧바로 나눠 주었습니다.

14.  이후에 그들은 자신들과 제사장들을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밤이 될 때까지 번제물과 기름을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과 아론의 제사장들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15.  아삽의 자손인 노래하는 사람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이 명령한 곳에 있었습니다. 각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은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한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16.  그날 이렇게 여호와를 섬기는 모든 일이 잘 준비돼 요시야 왕이 명령한 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번제물을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습니다.

17.  거기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7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18.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것은 예언자 사무엘의 시대 이래로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어떤 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예루살렘 백성들과 거기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지킨 그런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습니다.

19.  이 유월절은 요시야가 다스리던 18년에 지켰습니다.


요시야의 죽음


20.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성전을 잘 정돈한 뒤에 이집트 왕 느고가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갈그미스를 치려고 올라왔습니다. 요시야는 그를 맞아 싸우러 나갔습니다.

21.  느고는 요시야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유다 왕이여, 왕과 내가 무슨 상관이 있겠소? 내가 이번에 치려는 것은 왕이 아니라 나와 싸우는 그 족속이오. 하나님께서 나로 속히 하도록 명령하셨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을 막는 짓을 멈추시오. 그래야 하나님께서 왕을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이오.”

22.  그러나 요시야는 물러나기를 싫어하고 그와 싸우기 위해 변장했습니다. 요시야는 느고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한 말을 듣지 않고 그와 싸우러 므깃도 평지로 나갔습니다.

23.  싸우는 가운데 활 쏘는 사람들이 요시야 왕을 쏘아 맞추었습니다. 요시야는 자기 신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많이 다쳤으니 나를 데려가라.”

24.  신하들은 왕의 전차에 있던 요시야를 다른 전차에 옮겨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모셔 왔지만 요시야는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죽었습니다. 요시야는 자기 조상들의 무덤에 묻혔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그를 위해 슬퍼했습니다.

25.  예레미야는 요시야를 위해 슬퍼하는 노래를 지었고 오늘날까지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이 슬픈 노래로 요시야를 기리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은 이스라엘에 지금까지 내려오며 가사는 애가 가운데 적혀 있습니다.

26.  요시야가 다스리던 남은 일들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행한 모든 선한 일과

27.  그의 업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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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4.7.7 07:32

    "예레미야는 요시야를 위해 슬퍼하는 노래를 지었고 오늘날까지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이 슬픈 노래로 요시야를 기리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를 읽을 때, 요시야를 떠올려야 하겠습니다.

  • 배상필 2024.7.6 12:11


    25. 예레미야는 요시야를 위해 슬퍼하는 노래를 지었고 오늘날까지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이 슬픈 노래로 요시야를 기리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은 이스라엘에 지금까지 내려오며 가사는 애가 가운데 적혀 있습니다.

    요시야를 위해 슬퍼하는 노래를 이스라엘 민족들이 대대로 불렀다고 합니다. 요시야의 죽음을 후대가 슬퍼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삶이 아름다웠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삶이길 소망합니다.

  • 최종국 2024.7.1 07:27

    요시야는 결국 죽임당했지만 그것은 죄에 대한 징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약속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있어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의 약속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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