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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에스라(Ezra) 6 장 최종국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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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6장


다리오 왕이 성전 재건을 명령함


1.  다리오 왕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문서 보관소에 보관된 서류를 조사했습니다.

2.  그때 메대 지방의 악메다 궁에서 두루마리 책이 나왔고 거기에 이렇게 기록돼 있었습니다.

3.  “고레스 왕 1년에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성전에 관해 칙령을 내렸습니다. 성전, 곧 희생제사와 번제를 드리는 곳을 재건하도록 하라. 그 기초를 놓되 높이 60규빗, 너비 60규빗으로 하고

4.  큰 돌을 세 층으로 올리고 그 위에 목재를 한 층 놓으라. 거기에 드는 비용은 왕실에서 충당할 것이다.

5.  또 하나님의 집의 금은 집기들, 곧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벨론에 가져온 것들은 다시 예루살렘 성전의 원래 있던 곳으로 갖다 놓되 각자 제자리에 두도록 하라.”

6.  다리오 왕은 회답을 보내기를 “이제 그러므로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지방에 있는 동료 관리들은 거기에 신경 쓰지 말라.

7.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가만히 두라. 유다 총독과 유다 장로들이 원래 자리에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게 놓아두라.

8.  또한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집을 짓는 유다 장로들을 위해 할 일이 있다. 곧 이 사람들에게 드는 경비는 왕실의 것으로 충당하되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지방의 세금에서 다 내도록 해 성전 짓는 일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

9.  하늘의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릴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 등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예루살렘 제사장들이 요청하는 대로 날마다 빠짐없이 주도록 하라.

10.  그리하여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을 드리고 왕과 왕자들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게 하라.

11.  또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누구든 이 칙령을 변경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내 그것으로 그를 꿰어 매달 것이요, 그 집은 이 때문에 거름 더미가 될 것이다.

12.  어떤 왕이나 백성이라도 손을 들어 이 칙령을 바꾸거나 예루살렘 성전을 허무는 사람은 그의 이름을 그곳에 두신 하나님께서 멸망시킬 것이다. 나 다리오가 칙령을 내리니 즉각 수행하도록 하라.”


성전 완공과 봉헌식


13.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은 다리오 왕이 보낸 칙령에 따라 일을 즉시 수행했습니다.

14.  그리하여 유다 장로들은 예언자 학개와 잇도의 자손 스가랴의 예언에 힘입어 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갔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페르시아 왕 고레스, 다리오, 아닥사스다의 칙령에 따라 드디어 성전을 완공했습니다.

15.  성전이 완공된 것은 다리오 왕 6년 아달 월 3일이었습니다.

16.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나머지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사람들 등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기쁨으로 하나님의 집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17.  그들은 하나님의 집 봉헌식을 위해 황소 100마리, 숫양 200마리, 어린 양 400마리를 드리고 모든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 이스라엘의 지파 수에 따라 숫염소 12마리를 드렸습니다.

18.  그 다음에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제사장을 각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계열대로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섬기게 했습니다.


유월절을 지킴


19.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사람들은 첫째 달 14일에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20.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함께 몸을 정결하게 했고 다 정결하게 된 후에 포로로 잡혀갔던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 형제 제사장을 위해, 또 자신들을 위해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21.  그리하여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과 스스로 이방 민족의 부정한 관습을 버리고 자기를 구별한 모든 사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 위해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22.  그들은 또 7일 동안 기쁜 마음으로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기쁘게 하셨고 또 그들에 대한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바꿔 주셔서 그가 오히려 하나님,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데 있어 그들을 도와주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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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4.7.14 07:52

    "그리하여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과 스스로 이방 민족의 부정한 관습을 버리고 자기를 구별한 모든 사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 위해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출발점입니다.

  • 배상필 2024.7.12 13:24


    22. 그들은 또 7일 동안 기쁜 마음으로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기쁘게 하셨고 또 그들에 대한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바꿔 주셔서 그가 오히려 하나님,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데 있어 그들을 도와주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의해 기쁨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인간을 기쁘게하시는 분입니다!

  • 최종국 2024.7.8 05:13

    성전 재건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포로 생활을 벗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격려와 보호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날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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