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57 장 | 최종국 | 2024-11-14 | |||
|
|||||
[우리말성경]제57장 [다윗의 믹담, 사울을 피해 동굴에 있을 때 쓴 시, 지휘자를 위해 ‘알다스헷’에 맞춰 쓴 노래] 1. 오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를 신뢰하오니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피할 것입니다. 2.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무엇이든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3. 그분이 하늘로부터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삼키려는 사람들을 꾸짖으실 것입니다. (셀라) 하나님께서 그의 신실하신 사랑과 그의 진리를 보내실 것입니다. (셀라)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 있습니다. 불이 붙은 사람들 가운데 누워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사람의 자손들인데 그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 혀는 날카로운 칼입니다. 5. 오 하나님이여, 하늘 위까지 높임을 받으소서. 주의 영광이 온 땅 위에 있게 하소서. 6. 그들이 내 발을 걸려고 그물을 쳐 두니 내 영혼이 원통합니다. 그들이 내 앞에 구덩이를 파 놓았지만 결국은 그들 스스로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셀라) 7.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찬양하겠습니다. 8. 내 영혼아, 깨어라! 하프와 수금아, 깨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9. 오 주여, 내가 백성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민족들 가운데서 주를 노래하겠습니다. 10.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보다 높고 주의 진리는 구름에까지 이릅니다. 11. 오 하나님이여, 하늘보다 높임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이 온 땅을 덮게 하소서. |
댓글 3
박창훈 2024.11.16 20:56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보다 높고 주의 진리는 구름에까지 이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그 무엇과 비교하여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배상필 2024.11.14 08:14
6. 그들이 내 발을 걸려고 그물을 쳐 두니 내 영혼이 원통합니다. 그들이 내 앞에 구덩이를 파 놓았지만 결국은 그들 스스로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셀라)
7.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찬양하겠습니다.
적들이 공격을 하지만, 스스로 파둔 구덩이에 빠집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영원히 그 구원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구원도 찬양하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여전히 그분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합니다.
최종국 2024.11.14 06:02
로마서 6장 23절의 말씀처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사망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렇기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자비를 베푼 것입니다.이러한 자비는 사울을 굴복케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굳센 믿음 안에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연합, 비본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자유, 모든 것에 대해서는 자비." -리처드 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