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64 장 | 최종국 | 2024-11-21 | |||
|
|||||
[우리말성경]제64장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오 하나님이여, 내 탄식하는 음성을 듣고 적들의 협박에서 내 목숨을 지켜 주소서. 2. 악인들의 음모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소란으로부터 나를 숨기소서. 3. 그들은 자기 혀를 칼처럼 날카롭게 만들어 모진 말을 화살처럼 겨누고는 4. 숨어서 죄 없는 사람을 쏘았습니다. 두려움 없이 순식간에 쏴 버렸습니다. 5. 그들은 악한 계획으로 똘똘 뭉치고 덫을 숨겨 놓자며 “아무도 못 본다”라고 합니다. 6. 또 죄악을 꾀하며 참 부지런히도 머리를 굴립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입니다. 7. 그러나 하나님께서 화살로 쏘시면 그들이 순식간에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8. 그러면 그들이 스스로 자기 혀에 걸려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도망칠 것입니다. 9. 모든 사람이 다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일을 선포할 것입니다. 대견하게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할 테니 말입니다. 10. 의인들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주를 믿을 것이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4.12.1 20:35
2. 악인들의 음모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소란으로부터 나를 숨기소서.
3. 그들은 자기 혀를 칼처럼 날카롭게 만들어 모진 말을 화살처럼 겨누고는
4. 숨어서 죄 없는 사람을 쏘았습니다. 두려움 없이 순식간에 쏴 버렸습니다.
혀는 칼처럼 날카롭고, 화살처럼 위험한 것입니다.
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박창훈 2024.11.23 21:26
"의인들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주를 믿을 것이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의롭고 정직한 길입니다.
최종국 2024.11.21 08:22
우리가 장래 일을 알 수 없을지라도 죽는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확실한 미래를 알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오히려 분명한 사실, 곧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지혜자는 사물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여 날마다 자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떤 신학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이다." - 낸시 메이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