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71 장 | 최종국 | 2024-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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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71장 1. 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믿으니 내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구하시고 피하게 하소서. 내게 귀 기울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께서 내가 피할 반석이 되셔서 내가 언제든지 가서 쉴 수 있게 하소서. 주는 내 바위시요 내 산성이시니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소서. 4. 오 내 하나님이여, 악인의 손에서, 악하고 잔인한 사람들의 손에서 나를 구하소서. 5.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내 소망이 되시며 내 어린 시절부터 내 의지가 되셨습니다.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했고 나를 내 어머니의 뱃속에서 끌어내신 분은 주시니 내가 항상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7.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됐으나 주는 내 강한 피난처십니다. 8. 내 입이 하루 종일 주를 찬양하는 것과 주의 찬란한 영광을 말하는 것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9. 내가 늙어도 내치지 마시고 내 기운이 다 떨어져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 10. 내 적들이 나를 욕하고, 숨어서 내 영혼을 노리는 사람들이 서로 음모를 꾸밉니다. 11. 그들이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으니 그를 쫓아가 잡으라. 아무도 그를 구하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12. 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내 하나님이여, 어서 와서 나를 도우소서. 13. 내 적들이 수치를 당하고 멸망하게 하소서. 나를 해치려는 사람들이 치욕과 불명예로 뒤덮이게 하소서. 14. 그러나 내게는 항상 소망이 있으니 내가 더욱더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15. 내가 셀 수 없는 주의 의와 주의 구원을 내 입으로 하루 종일 말하겠습니다. 16. 내가 주 하나님의 힘으로 가서 주의 의를, 오직 주의 의만을 선포하겠습니다. 17. 오 하나님이여, 내가 어릴 때부터 주께서 나를 가르쳐 주셔서 지금도 내가 주의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18. 오 하나님이여, 내가 이렇게 늙어 백발이 돼도 주의 능력을 다음 세대에 전할 때까지, 주의 권능을 장차 올 세대에 전할 때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오 하나님이여, 위대한 일들을 행하신 주여, 주의 의가 너무도 높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주와 같은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20. 주께서는 비록 내게 크고도 심한 고통을 맛보게 하셨지만 이제는 내 생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땅의 깊은 곳에서 나를 다시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21. 주께서 나를 더욱 성공하게 하시고 여러 모로 나를 위로하실 것입니다. 22. 오 내 하나님이여, 하프로 주를 찬양하리니, 곧 주의 진리를 찬양하겠습니다. 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여, 내가 하프로 주를 찬송하겠습니다. 23. 내가 주께 노래할 때 내 입술이 기뻐서 부르르 떨 것입니다. 주께서 구원하신 내 영혼이 말입니다. 24. 내 혀도 하루 종일 주의 의를 말할 것입니다. 나를 해치려던 사람들이 수치와 망신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
댓글 3
배상필 2024.12.7 18:09
18. 오 하나님이여, 내가 이렇게 늙어 백발이 돼도 주의 능력을 다음 세대에 전할 때까지, 주의 권능을 장차 올 세대에 전할 때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늙어서도 주님의 이름을 전할 열망을 갖고 있는
시편 기자의 마음이 귀합니다.
박창훈 2024.11.30 22:00
" 내가 주께 노래할 때 내 입술이 기뻐서 부르르 떨 것입니다. 주께서 구원하신 내 영혼이 말입니다."
주님을 노래할 때마다 그 떨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4.11.28 05:56
사랑은 '칭찬하며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고 계속 표현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 역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마땅히 그 사랑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는, 그 축복을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데 사용하기를 기대하신다." - 짐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