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137 장 | 최종국 | 2025-02-05 | |||
|
|||||
|
우리말성경제137장 1.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가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2. 거기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가 하프를 매달았습니다.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사람들이 우리에게 노래를 시키고 우리를 고문하는 사람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온의 노래 가운데 하나를 부르라!” 하고 말했습니다. 4. 우리가 어떻게 남의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5. 오 예루살렘아, 만약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잃게 될 것이다.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내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어 버릴 것이다. 7. 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넘어지던 날에 에돔이 한 일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부르짖으며 “무너뜨리라. 그 기초까지 다 무너뜨리라” 했습니다. 8. 오 멸망할 수밖에 없는 바벨론의 딸아, 네가 우리에게 한 대로 갚아 주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9. 네 어린아이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
|||||
댓글 2
박창훈 2025.2.10 15:21
“ 바벨론 강가에 앉아 우리가 시온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서야 하나님을 찾는 우리의 비참한 모습을 깨닫습니다.
최종국 2025.2.5 05:32
귀한 아들이 하나님께 바쳐졌을 때, 그 기쁨은 한나 개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기쁨이 됩니다. 우리도 갖고있는 무언가를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은 개인적인 차원보다 공동체를 위해 더 큰 기쁨이 되고 더 소중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나같이 신앙적인 결단을 통해 더 가치 있는 것을 바라보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없이는 죄의 죽음도 없다." - 존 오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