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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이사야 (Isaiah) 제10장 최종국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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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이사야 제10장


1.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악법을 공포하고 괴롭히는 법령을 만드는 사람들아!

2.  너희는 약한 사람들의 권익을 빼앗고 가난한 내 백성의 공의를 강탈하며 과부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고아들의 물건을 빼앗았다.

3.  벌을 받는 날에, 멀리서 약탈하러 오는 날에 너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너희가 누구에게로 도망가서 도움을 청하려고 하느냐? 너희의 재산은 어디에다 쌓아두려고 하느냐?

4.  포로들 틈에서 무릎을 꿇거나 살해당한 시체들 사이에 쓰러지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에도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펼쳐져 있다.

5.  “아! 너희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내 진노의 막대기인 앗시리아야! 그 손에 쥐어진 몽둥이는 내 분노다.

6.  내가 그를 경건하지 않은 민족에게 보내면서 나를 격노케 한 민족을 약탈해 노획물을 챙기고 강도짓을 하고 그들을 길가의 진흙처럼 짓밟으라고 명령했더니

7.  그는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거나 이렇게 할 마음조차 품지 않고 오로지 무작정 닥치는 대로 몰살시키고 많은 민족들을 쳐부술 생각뿐이었다.

8.  그러고는 한다는 소리가 ‘내 수하 지휘관들은 왕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9.  갈로는 갈그미스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하맛도 아르밧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사마리아도 다메섹처럼 망하지 않았는가?

10.  내가 이미 그 우상의 나라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보다 더 많은 우상을 가진 나라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11.  내가 이미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손에 넣은 것처럼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인들 왜 손에 넣지 못하겠는가?’”

12.  주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모든 일들을 마치신 후에 “내가 앗시리아 왕이 맺은 오만한 마음의 열매와 기품이 넘치는 거만한 눈을 심판하겠다”라고 말씀하신다.

13.  그는 이렇게 지껄이고 있다.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해냈다. 이것은 다 내가 똑똑하기 때문이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리고 쌓아 놓은 보물들을 약탈했으며 용사처럼 주민들을 굴복시켰다.

14.  마치 새가 보금자리를 차지하듯 내 손이 백성들의 재물을 움켜쥐었고 버려진 알들을 모으듯 온 땅을 늘려 모았지만 날개를 퍼덕이거나 입을 벌리거나 찍 소리 내는 사람이 없었다.”

15.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칭찬을 듣겠느냐, 아니면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뻐기겠느냐? 이것은 지팡이가 자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휘두르는 것과 같고 몽둥이가 나무가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는 것과 같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사람들을 쇠약하게 하시고 그의 재물에 불을 질러 태워 버리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불꽃이 되셔서 가시나무와 찔레나무를 하루에 불태워 삼켜 버리시고

18.  병자의 힘이 점점 소진돼 가듯이 그 우거진 숲과 풍요로운 과수원을 영혼과 육체까지 몽땅 시들게 하실 것이다.

19.  그 숲의 나무들이 거의 남지 않아서 어린아이라도 수를 세어 적을 수 있을 것이다.

20.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야곱 집의 생존자들은 그들을 친 사람에게 더 이상 기대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여호와께 굳게 기댈 것이다.

21.  남은 사람들은 돌아올 것이다. 야곱의 남은 사람들이 강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22.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사람들만이 돌아올 것이다. 멸망이 결정됐고 공의가 넘쳐흐르고 있으니

2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끝장을 내겠다고 결정하신 대로 온 땅에 이루실 것이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내 백성아, 이집트가 한 것처럼, 앗시리아가 막대기로 너희를 치고 몽둥이를 너희에게 치켜들더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25.  이제 오래지 않아 너희에게 품었던 노여움은 풀리겠지만 내 분노가 그에게로 향할 것이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치신 것처럼, 이집트에서 나오는 길에 지팡이를 바다 위에 드신 것처럼 그에게 격분하셔서 채찍질하실 것이다.

27.  그날에 그가 네 어깨에 지웠던 짐이 내려지고 네가 살이 붙어서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부서질 것이다.

28.  앗시리아가 아얏으로 올라가 미그론을 지나서 믹마스에 그의 무기들을 내려놓고는

29.  여울을 건너서 “우리가 게바에 진을 쳤다”라고 말하니 라마 사람들은 떨고 사울의 고향 기브아 사람들은 도망치는구나.

30.  딸 갈림아, 울부짖어라! 라이사야, 잘 들어라! 아나돗아, 대답하여라!

31.  맛메나는 도망쳤고 게빔 사람들은 피신했다.

32.  이날 앗시리아는 놉에 우뚝 서서 딸 시온의 산, 예루살렘 언덕을 향해 그의 손을 흔들 것이다.

33.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무섭게 그 가지들을 치시니 높이 솟은 나무들이 찍혀 베어지고 키가 큰 나무들이 낮아질 것이다.

34.  그가 도끼로 숲에 일격을 가하시니 당당하던 레바논이 쓰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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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창훈 2025.4.20 08:22

    "시온에 사는 내 백성아, 이집트가 한 것처럼, 앗시리아가 막대기로 너희를 치고 몽둥이를 너희에게 치켜들더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제 오래지 않아 너희에게 품었던 노여움은 풀리겠지만 내 분노가 그에게로 향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하실 것을 알기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최종국 2025.4.20 06:46

    세상의 시련과 두려움이 우리를 압도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무력화시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상이 쪼개져도 하나님이 옳다 하시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라." - 부르수 바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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