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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우리말성경] 최종국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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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우리말성경]


2:1 침략군이 너를 향해 왔다. 성을 지켜보아라. 길을 잘 살펴보아라. 준비를 단단히 해 보아라. 네 온 힘을 다해 보아라.


2:2 파괴자들이 이스라엘과 야곱을 폐허로 만들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다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영광과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2:3 침략군 용사들의 방패는 붉은색이고 용맹스런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들이 준비된 날에 전차들 위의 쇠붙이는 번쩍거리고 방백나무로 만든 창들은 요동친다.


2:4 전차들이 거리로 질주하며 광장에서 이리 저리 내달리는구나. 마치 횃불처럼 보이고 마치 번개처럼 빨리 달린다.


2:5 그가 그의 장교들을 소집한다. 그들은 비틀거리면서도 진격한다. 성벽에 재빨리 다다른다. 성을 공격할 준비를 갖춘다.


2:6 강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무너진다.


2:7 이미 결정됐다. 왕비가 벌거벗겨져 포로가 돼 끌려가고 그녀의 시녀들이 비둘기 소리처럼 구슬프게 울며 자기 가슴을 친다.


2:8 옛적부터 니느웨는 마치 물이 가득 찬 연못 처럼 백성이 많았던 성이지만 이제 그들은 도망치고 있다. “서라! 서라!” 외치지만 아무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2:9 너희는 은을 약탈하라! 너희는 금을 약탈하라! 온갖 값진 것들과 한없이 많은 보물이 있다.


2:10 텅텅 비어 있고 아무것도 없으며 폐허가 됐다. 마음이 녹아내리고 무릎이 비틀거린다. 고통이 몸 전체에 퍼지고 그들의 얼굴이 모두 창백해졌다.


2:11 사자 굴이 어디에 있느냐? 어린 사자들을 키웠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젖먹이 사자들이 두려울 것 없이 다녔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2:12 사자가 자기 새끼를 위해 충분한 먹이를 찢고 암사자를 위해 먹이를 잡아다 주며 자기 굴을 먹이로 채우고 그 죽인 것으로 가득 채워 놓았던 사자 굴이 어디 있느냐?


2:13 “보아라. 내가 너를 치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네 전차들을 불태워 연기가 되게 하고 칼이 네 새끼 사자들을 집어삼킬 것이다. 내가 이 땅에 네 먹이를 남겨 놓지 않겠다. 네가 보낸 사람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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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국 2025.11.24 05:07

    나훔 2장 [우리말성경]

    2:1 침략군이 너를 향해 왔다. 성을 지켜보아라. 길을 잘 살펴보아라. 준비를 단단히 해 보아라. 네 온 힘을 다해 보아라.

    2:2 파괴자들이 이스라엘과 야곱을 폐허로 만들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다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영광과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2:3 침략군 용사들의 방패는 붉은색이고 용맹스런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들이 준비된 날에 전차들 위의 쇠붙이는 번쩍거리고 방백나무로 만든 창들은 요동친다.

    2:4 전차들이 거리로 질주하며 광장에서 이리 저리 내달리는구나. 마치 횃불처럼 보이고 마치 번개처럼 빨리 달린다.

    2:5 그가 그의 장교들을 소집한다. 그들은 비틀거리면서도 진격한다. 성벽에 재빨리 다다른다. 성을 공격할 준비를 갖춘다.

    2:6 강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무너진다.

    2:7 이미 결정됐다. 왕비가 벌거벗겨져 포로가 돼 끌려가고 그녀의 시녀들이 비둘기 소리처럼 구슬프게 울며 자기 가슴을 친다.

    2:8 옛적부터 니느웨는 마치 물이 가득 찬 연못 처럼 백성이 많았던 성이지만 이제 그들은 도망치고 있다. “서라! 서라!” 외치지만 아무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2:9 너희는 은을 약탈하라! 너희는 금을 약탈하라! 온갖 값진 것들과 한없이 많은 보물이 있다.

    2:10 텅텅 비어 있고 아무것도 없으며 폐허가 됐다. 마음이 녹아내리고 무릎이 비틀거린다. 고통이 몸 전체에 퍼지고 그들의 얼굴이 모두 창백해졌다.

    2:11 사자 굴이 어디에 있느냐? 어린 사자들을 키웠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젖먹이 사자들이 두려울 것 없이 다녔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2:12 사자가 자기 새끼를 위해 충분한 먹이를 찢고 암사자를 위해 먹이를 잡아다 주며 자기 굴을 먹이로 채우고 그 죽인 것으로 가득 채워 놓았던 사자 굴이 어디 있느냐?

    2:13 “보아라. 내가 너를 치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네 전차들을 불태워 연기가 되게 하고 칼이 네 새끼 사자들을 집어삼킬 것이다. 내가 이 땅에 네 먹이를 남겨 놓지 않겠다. 네가 보낸 사람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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