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오두막 | 배상필 | 2020-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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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갖다가 막내 딸이 납치범에게 살해된 후 죄책감에 시달려 죽음을 생각하는 주인공에게 '파파'(하나님)으로 부터 한 장의 편지가 옵니다.
"나를 만나고 싶으면 오두막(딸이 살해된 장소)으로 와요"
요즘 욥기를 묵상을 하고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욥기에 나타난 고통의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기독교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꼭 크리스천이 아니어도 삶의 문제, 관계의 문제, 고통의 문제로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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