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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림절24 <찾아내시는 하나님> 황지혜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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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3.(화)​ 대림절 제24일


|​본문: 시편 89편 1-4,19-26절

​찬송: 주님 찾아오셨네


11.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히 내가 노래하겠습니다. 대대로 나 알리겠습니다, 주님이 참되심을 내 입으로.

2. 내가 말했습니다. 영원히 주님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하늘에서 주님은 흔들림 없이 지키십니다, 주님의 참되심을 그곳에서.”

3. “내가 언약을 맺어 주었어, 내가 뽑은 사람에게. 내가 굳게 약속해 주었지, 나의 종 다윗에게.

4. ‘영원에 이르도록 내가 너에게 후손이 있게 해 주마. 또 너의 임금자리를 대대로 굳게 세워 주마.’” 셀라.

 

19.그때 주님이 주님께 한결같은 사람들에게 환상 가운데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일러 주셨습니다.

“내가 용사에게 도움을 베풀었고, 내가 백성 가운데서 뽑은 자를 높여 주었다.

20. 내가 찾아냈다, 다윗을, 나의 종을.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어 주었다.

21. 그는 내 손으로 내가 굳세게 해 줄 사람이고, 내 팔로도 강하게 해 줄 사람이다.

22. 원수가 그에게 맞서 일어나지 못하고, 못된 사람도 그를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23. 내가 으스러뜨릴 것이다, 그의 앞에서 그의 적들을.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내가 쳐부수어 줄 것이다.

24. 나의 참됨과 한결같은 사랑이 그와 함께할 것이고, 내 이름을 힘입어 그의 뿔이 높아질 것이다.

25. 또 내가 바다 위에 그의 손을 둘 것이다, 강들 위에 그의 오른손을.

26. 그가 직접 나를 이렇게 부를 것이다. ‘주님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시고 내 구원의 바위벽이십니다.’


학창 시절 소풍을 가면 빠지지 않던 행사 가운데 하나가 보물찾기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숨겨 놓은 보물을 찾기 위해 풀숲을 헤치고 바위틈을 살펴보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보물을 찾았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제 마음에 머문 한 단어가 있습니다. '찾아내어'입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자와 언약을 맺으시는 분이라 고백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다윗에게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다" (20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찾아내신 이유는, 그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약속대로 하나님은 자신의 손으로 다윗을 견고히 하시고, 팔로 다윗을 힘있게 하셨으며, 대적의 손에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를 찾아내셨습니다. 아니, 우리를 찾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보물을 찾은 아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찾으시고 기뻐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다윗에게 행하신 것처럼 손과 팔로 우리를 견고히 하시며 힘 있게 하셨습니다. 또 말씀으로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기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 우리를 찾아오시고,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찾아내신 보물처럼,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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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최종국 2025.12.25 07:33

    주님을 찬양합니다

  • 박창훈 2025.12.23 21:2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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